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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마외박이라는 걸 나왔습니다. 분대나 소대 단위로 한가지 테마를 잡아서 외박을 나가는 겁니다.
2. 핸드폰은 엑스페리아로 샀습니다. 84000원 주고 샀더니 친구가 '그거 이제 꽁짜폰 ㅋㅋㅋ' 이러는군요. ㄳ 3. 외박이라는게 돈이 꽤 많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4. 백담사를 걸어서 올라가봤습니다. 행군하는 기분. -_-; 5. 다음달이 진급입니다. 오버로크 쳐야할듯. 6. 후임이 한명 들어왔다가 다른 분대로 갔습니다. 이 안타까운 기분은 뭘까. 7. 이곳에서 핸드폰 쓴다는게 참 이상합니다. 쓰는 제가 생각해도 이상함. 뭔가 이건 아닌것 같은, 그런 느낌.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계급이 계급이니 만큼 언제나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어딘가의 노래가 기억나는 제목입니다. 잠에 든 시간 새벽 두시, 일어난 시간 아침 7시 30분. 대략 5시간 30분만에 아무런 도구의 도움없이 잠에서 깨버렸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꿈. 그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꾸는 내내 입에서 욕이 절로 붙는 군대 다시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오, 하나님, 살려줘요. 나 제대한지 3년이 넘게 지났다고. 왜 이등병부터 다시 시작하는 꿈을 꾸는거야. 거기다 꿈 내용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꿈 속에서 이게 꿈이라는 걸 인식해버렸어요. ![]() 오늘은 참으로 상쾌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제목은 별자리라고 써놓았지만 저는 그다지 별자리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아는거라곤 오리온 자리, 북두칠성, 카시오페아 자리 밖에 없으니까요. 바케모노가타리 엔딩에서 나오는 여름의 대삼각형 같은건, 사실 지금까지도 모르고 다음해 여름에도 모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가을이 된 지금 밤 하늘을 보고 있자니, 오리온 자리가 눈에 띄였습니다. 카시오페아 자리도 어딘가에 있을텐데, 아파트 창문에서는 안보이는 위치에 있는건지 잘 안보이더군요. 오리온 자리는 간단합니다. 별이 하나 하나 하나, 밝게 이어져있으니까요. 찾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별자리입니다. 예전에 군대에 입대해 있던 시절 야간 외각 경계를 설때, 오리온 자리의 위치를 보며 지금은 시간이 얼마나 지났구나, 라고 알 수 있었죠. 강원도에 있어서 그런지 참 많은 별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하남이라 강원도 만큼은 잘 보이지 않지만 친구를 저 하늘로 떠나보낸지 2주일이 되는 오늘, 그 기분이 마음에 남아 잠이 들지 못하고 있네요. 지금까지의 줄거리. D-S형님의 휴대폰이 도착해 동생인 처용군은 형님의 휴대폰을 셋팅해서 군 부대로 소포를 보내 주기위해 밧데리를 넣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그래서 오늘 휴대폰을 들고 휴대폰 가맹점을 들렸습니다. 저: 저기 이거 휴대폰 밧데리 어떻게 여는건가요? 男: 잠시만요.... 이리 저리 뒹굴 뒹굴 男: ....... 시간 경과 男: 이 부분을 눌러서 빼는거 같은데.. 안빠지네요. ![]() 그건 나도 알아요♡ 결국 두 곳을 더 들렸지만, 결국 열지 못하고 돌아왔다는 이야기..로 끝날뻔 했지만, 집에서 이리저리 돌리다가 화가 나서 팍! 하고 힘을 줘서 빼니 빠지더군요. 역시... 힘 앞에 장사없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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