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충 다 읽었으니 대충대충 이야기해봅니다. 네타 많음.
1. 일단 주인공에 대해서..... 조평신이죠. 3권까지는 괜찮았는데 4권에서는는 찌질이 폭발이라. 읽으면서 이건 작가의 한계군,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이 소설은 3권까지는 그럭저럭 읽을만하고 재밌게 전개가 되고 있었는데, 4권 들어가면서 '장난하냐...' 라는 전개로 가서 좀 기대가 많이 꺽였습니다. 도피 이야기가 그렇게 늘어져야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었고. 아무튼 주인공은 조평신. 상황을 이해 못하고 감정에 휘둘려 생각없이 이용당하는 중학생 주인공, 중2라 중2병이라고 욕도 못하고. 2. 이리야는 뭐, 많은분들이 왜 6월 24일날 포스팅에 '이리야아아아아아아' 라고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이 이야기, 아니 이 이야기의 설정의 최대의 피해자죠. 이 이야기는 이리야가 주위에 휘둘려서 생명의 빛이 꺼질때 까지 이용당하는 잔혹한 이야기입니다. (--;;) 아니 주인공 시점에서 글이 쓰어져서 그런데 나중에 다시 읽을일이 있으시면 이리야나 로스웰계획 책임자의 시점에서 읽어보시면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인줄 아실듯 합니다. 3. 설정은 뭐 최종병기그녀 닮았다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저는 그와 더불어서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이 생각나더군요. 이 세개의 이야기의 공통점은 여자주인공을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이것을 지켜보는 남자의 무기력함을 대조시켜서 읽는이의 감정을 흔들리게 한다는겁니다. 사실 이런 새디스틱한 설정은 작가의 한계라고 생각되는데, 왜 이렇게 여자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좀더 불행하게! 좀더 잔혹하게! 끝까지 끝까지 떨어뜨리고 결국 죽음으로! 뭐 이런 레이스라도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4. 로스웰계획의 사람들, 특히 에노모토에 대해서는 죽음으로 도망갈려고 하다니 가소롭다는 생각도 들고. (--;) 스스로 죽지도 못하고 괴로워 해야죠, 죽긴 왜 죽어. 그 외에 로스웰계획의 모든 사람들은 그 이상으로 지옥에 가서 간담회나 하시게 될듯 합니다. 14세 소녀를 개조해서 감정을 조작해서 살아날 만큼 인류가 가치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을 이 소설은 말하지 않습니다만, 뭐 세카이계도 아닐테고... 근데 생각해보니 이 소설은 나름 세카이계인데. 5. 가장 아까운 캐릭터는 스이센지. 3권 뒤로 거의 활약이 없는 이사람은 1권의 올바르게 스쿠터를 훔치는 법의 간지를 비교하면 이후의 이야기는 안습 그 자체입니다. 정말 4권은 도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 6. 전쟁이야기는 분명히 저기 위에 있는 공화국을 대상으로 하는것 같긴 한데, 풀메탈패닉도 그렇고, 공각기동대도 그렇고 그쪽에서야 가장 가까운 적을 생각하면 그쪽이겠지만 남쪽에 사는 저로서는 이해는 되지만 기분좋게 받아들이긴 뭐하군요. 일본은 에바도 그렇고 이 이야기도 그렇고 14세의 학생에게 지구의 미래를 맞겨야 하는 뭔가 강박관념이라도 있나 란 생각도 들고. 그래도 외계인이 쳐들어와도 지구는 하나가 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좋았습니다. 진짜 그럴것 같으니까요. 7. 가장 잘쓰여진 부분은 역시 주인공이 목에 심어져 있는 벌레 끄낼때의 긴장감, 이건 정말 좋았습니다. 몰입되서 읽을 수 있더군요. 가장 잔인한 부분은 담임이 이리야 머리카락 붙잡아서 빠지는 장면이랑 - 이부분은 정말 심했음 - 나중에 이리야 파괴되는 장면. 주인공이 찌질성이 폭발. 8. 책 처음 읽을때 이리야는 죽을게 눈에 보여서 그렇게 가겠거니... 라고 했는데 뭐 전개야 눈에 보였지만 주인공이 이렇게 찌질할줄이야... (--;;) 얘에 비하면 반쪽달의 주인공은 간지간지캐간지입니다. 아 진짜 주인공 욕만 365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전 이리야가 외계인일줄 알았더니 그런 이야기는 아니더군요. 속았다... 9. 최후의 승자는 아키호인가요? 헐~ 가장 좋았던 아키호X이리야의 3권의 많이 먹는 이야기. 10. 아무튼 이리야 불쌍해요 이리야. 로스웰계획 여러분들과 주인공은 지옥에나 가세효 ^_^ㅗ 11. 아, 그리고 4권의 그 거렁뱅이 색히는 사지를 찢어 죽여야함. (--;) 12. 전 배드엔딩이나 비극을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이건 좀 '여자애가 이렇게 괴롭고 불쌍해, 너도 읽으면서 그렇지?' 이런 느낌이 팍팍 들어서 그랬습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이리야 불쌍하단 이야기. 그녀가 행복했었는지는 그녀밖에 모르는 이야기지만 잔혹동화를 읽는 사람으로서 그 이야기에 묻히기 전에 한발자국 떨어져서 '이 나쁜놈들...' 이러는걸 보면 감정이입이 너무 된건지 안된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럼 이만~ p.s 이 책을 제가 esk님께 받았는데 그때가 아마 겨울... 이었나... 이런 책은 여름에 읽어야죠 하하...;; p.s 2 나도 내년 6월 24일에는 '이리야아아아아아아' 하고 있겠구나... p.s 3 에노모토가 도망간 이리야네를 안잡았다고 호평을 받는듯 하지만, 이건 당연한 겁니다. 당연히 안잡고 둘 사이가 깊어지게 해서 이리야의 전투의욕을 고취시켜야죠. (--;;) 반대로 도피생활은 에노모토 쪽으로 생각하면 실패한겁니다. 둘 사이가 깨진거니까요. 뭐 에노모토가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저 도피행을 냅두건 결과적으로 나빠봤자 본전치기인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만화책 가격이 4200원 할인율이 20%일 경우 한권을 사면 3360원, 반올림해서 3400원으로 삽니다. 하지만 두권을 사는경우에는 8400원의 20%할인이니 6720원. 20원잘라서 6700원에 살수 있습니다. 한권 사는것보다 두권사는게 100원 이득이죠.
이런거 발견하고 즐거워하는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옆에서는 지지리 궁상이라고... 참고로 실화. 2. 전화가 안왔습니다. 날 속이다니... 전화번호를 안써논 이유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은 제 전화를 알테니까 였는데... 근데 아직도 내 전화가 그사람들 전화기에 남아있다면 그것도 나름 무서운 일이긴 한데... 경험상 그냥 없었으면 좋겠네요. 전화번호 공개해놓을껄 그랬나요. -_-;;; 3. 2mb가 여러가지로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만, 전 전쟁만 안일어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쟁 이외에 나쁜일은 다 일어날테니까요. 재밌는건 아직 정권이 바뀐지 1년도 되지 않았다는것, 여러분 기대되지 않나요? 저라면 일단 라면부터 사두겠습니다. 4. FF13이 엑박으로 나온다는데 이제 메기솔만 넘어가면 끝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이번 e3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건 엑박 DVD를 하드에 통채로 이미지 뜨고 돌린다는거였는데, 이러면 소음도 안녕~ 이라서 말이죠. 근데 하드 용량으로 어떻게 될려나. (--;) 하드 증설이야기도 나오겠고 하드좀 싸게 팔았으면 좋겠네요. 이럴때면 플3은 그냥 하드 사서 갖다 껴넣으면 되니 편리해 보이고. FF13이 나올쯤이면 저도 아마 플3을 가지고 있을련지 모르겠고, FF13이 현시점 정보에서는 일본판으로 엑박용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일어가 더 취향인 저로서는 플3판을 사겠죠. 5. 이오공감쪽에서 코드기어스 가지고 노는 모양인데, 맨날 정치글만 있다가 저런거 보니 웃기기도 하지만, 저러라고 만들어논것도 아니기도 하고 미묘한 기분이네요. 당사자들은 재밌나 봅니다만 오덕성향의 글이 사회의 빛을 볼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생각하면 후폭풍이나 뒷끝이 좋아보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드기어스 하니까 이글루스쪽에서 네타가 나온게 일본쪽에 돌아가서 일본쪽 아키바계 정보 블로그에서 실제로 언급된걸 두군데서나 봤는데, 꽤 파장이 있었나 봅니다. 그분 블로그는 폭파된 모양이지만. (--;) 6. 원래 오늘 지너스 리뷰쓸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대원 관리자님 살려주세요. 이번주 안으로 쓸께요. 7. 아이돌마스터 라디오 듣다보니 밍고스가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이라는 대답에 '상냥한 자신'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이 아가씨... 헐~ 이런 말을 직접 듣는건 간만이라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원래 양의노래에서의 몇컷을 이용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려고 했는데 이런이야기하면 또 MP가 깎일것 같기도 하고. 진심을 이야기하면 타인에게 상처가 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면 그로 인해 또 자신이 상처받고, 말하지 않으면 곪아가는 상처의 무한연쇄증식현상. 이야기는 나중에 좀더 해보죠. 8. 그러고보니 크게 휘두르며의 히구치 아사의 초기작이 '상냥한 나' 였죠. 우리나라에서는 캠퍼스 연애공식인가로 나왔는데. 아무튼 이 만화는 좋게 봤는데 저는 크게 휘두르며는 아직 안봤습니다. 워낙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괜히 보기 싫어지는 뭐... 그런거 말이죠. 번역에도 문제가 있다고 들었고. 최근 너버스 브레이크다운을 다시 봤는데 아무튼 이 만화는 추리만화의 최고봉입니다. 그러고보니 이 만화책이 한국에 발행된지도 어언 10년째군요, 슬슬 복간해줘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 중간중간 있는 어설픈 수정은 지우고 말이죠. 번역이나 편집은 참 잘된 책입니다. 번역자인 서현아씨도 많이 노력한것 같고 말이죠. 9. 치정살인, 너버스 브레이크다운에 가장 많은 이야기가 치정살인인데, 저야 남자니까 여자를 차지할려고 살인을 저지르는 남자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갑니다만, 남자를 차지하려고 라이벌인 여자를 죽이는 여자의 이야기는 '과연 이러한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서 보는것도 이쁜 여자 주위에 남자 많은건 봐도 남자 주위에 여자 많은건 별로 못봤고... 아 내 주위여서 그런가. (--;) 아무튼 간에 너버스 브레이크다운에 대해서는 위키 소개글을 번역하든가 해서 많이 알리고 싶지만, 책 나온지가 10년이라 소개를 해도 구할 수도 없고. 네이버쪽 추리문학동호회에서는 이 책을 장기임대식으로 돌리기도 하는 모양이더군요. 헐~ 그러고보니 원래 일본에서는 책이 옛날에 나온거라 주인공들 나이가 이제는 거의 40줄이네요. 타누마 소장님은 돌아가셨겠다... 10. 오늘 호텔퀸시 10권 나왔습니다. 호로롤롤로~~~~ 가서 사와야지~~~ 건대에 코믹갤러리가 의외로 걸어가보니 20분 조금더 걸려서 산책하는겸 해서 슬슬 가면 좋군요. 망상소녀오타쿠걸 3권을 보다보니 '자신과 취향이 맞는 사람과 친구가 될 확률이 얼마나 낮은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데, 정말 그렇습니다. 만약 주위에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맞장구 쳐주는 사람이 친구라면 소중히 해주세요. 정말 적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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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
원서 구해..
by 검은 삭월 at 07/23 1. 저도 가끔 두통으로 .. by 체리우드 at 07/23 근데 사실 영웅이 뭐 대.. by AirCon at 07/23 2. 특히 '아내에게 베이.. by Laputian at 07/23 생일인 건 알았습니다만 2.. by Laputian at 07/23 어휴 좀마니 변태시네요 by 黑猫 at 07/22 킹오브밴디드징에 나오는.. by 黑猫 at 07/22 유해간행물 딱지라..... by 시대유감 at 07/22 6. 무표정이라 재미가 .. by 블랙 at 07/22 간윤을 폭파해야 합니다... by Charles at 07/22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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