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
1. 외박 나왔습니다. 간만에 컴퓨터를 만지니 기분이 미묘하네요. PC방에 와 있습니다. 뭘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집에 있을때는 무조건 RSS 체크하고 니코동 가고 블로그 글 쓰고 게임하고 그랬는데, PC방에서는 뭘 해야할지. 아무튼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들어가봐야겠습니다.

2. 아이돌마스터가 DS로 뭔가 시작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뭐 하나 나오는것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Dream C Club은 아직 안나온것 같은데, 100일 휴가 나오면 할 수 있을까요? 그때 휴가 나와서 해야할 게임이 너무 많습니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 5편, 크로스데이즈도 해야하는데 그러면 휴가를 게임으로 다 쓰겠죠? 이상 김치국 마시는 이야기였습니다. 휴가는 무슨 ㅅㅂ 언제 그때가 오나.

3. 니코동에 가보니 일본어가 왜 이렇게 낯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제대로 배운게 아니라 야매로 대충 공부한거라 지속적으로 접하지 않으면 다 까먹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정도일 줄이야. 나중에 제대로 공부해봐야겠습니다만, 그것도 먼 훗날의 이야기입니다. 그건 그렇고 PC방에서 니코동 더럽게 느리네요.

4. 절망선생 3기가 나오고 하루히 2기가 시간순서에 맞게 나오고 괭이갈매기 울 적에가 시작했다고 합니다만 저하고는 그다지 인연이 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최대한 보고 들어갈 생각입니다. 근데 7월 5일에 들어가는데 7월 6일날 절망선생 3기? 헐.

5. 제가 있는 부대는 다달이 훈련이 있으며 가끔은 주마다 훈련도 있습니다. 참고로 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디아블로2로 따지자면 스태미너 바가 1도트 밖에 없는 저질체력의 소유자입니다. 저의 지상과제는 체력단련이지만, 앞에 있는 훈련들이 너무 거세서 이겨낼 수 있을까 매우 걱정입니다.

동생 曰 : '건강하게 돌아오란 이야기는 안할테니까, 살아 돌아와'

6. 다음 카페 가입하셔서 추천해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휴가 (살아서 나올 수 있다면) 제가 진짜로 거창하게 쏠겁니다. 다른분들 블로그 등은 글이 너무나 많이 쌓여서 못읽고 있지만 다들 잘 계실거라고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7. 속세와 떠나있던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했고 (ㅅㅂ)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하고, 마이클 잭슨이 심장마비로 죽고 아무튼 뒤숭숭 했던것 같은데, 사실 저는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 뭐 원래 그런곳이죠 이곳이. 일반인 코스프레 재밌네요.

8. 아무튼 한정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에 있다보니, 서브컬쳐쪽에 무슨 일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 그게 정상이지만 - 점점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부를때 각선미 대박, 포미닛 왜 저렇게 생겼냐 이런 말만 하는것 같습니다. 일반인 코스프레가 아니라 점점 일반인이 되어가는 걸 보면 역시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것 같네요. 하지만 글쓰면서 하루히 2기 보고 있는 저를 보면 아직 멀었습니다.

그럼 이만~

p.s 옆 자리에서 던파하고 있는 동생 쉐이가 설명을 제대로 안해놨는데, 이글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카페 가입을 유도하는 뭐 그런겁니다. 카페 가입을 하신다음에 [등업요청게시판] 에 등업신청 하시면서 제 명의를 팔면 됩니다. -_-;;;
by DSmk2 | 2009/07/04 20:54 | 외계통신 | 트랙백 | 덧글(11)
트랙백 주소 : http://dseraph.egloos.com/tb/418087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dcdc at 2009/07/04 21:01
공지에 올리신 카페에서는 뭘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뭘 못하고 있군요.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DSmk2 at 2009/07/04 21:08
p.s 로 추가해 뒀습니다. 왠지 구차한 이마음이지만 감사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9/07/04 21:17
도움이 되셨기를...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7/04 21:54
2. DS판이 나오긴 합니다.
5. 그 동네가.... 그렇죠. 대략 저도 그 근처에서 군생활 해서..(같은 사단은 아닙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군요.

덤: ..해야 할것 같군요
Commented by 너츠 at 2009/07/04 22:44
6. 대문에 취소되었다는 얘기가 있길래 안했는데, 다시 해야겠군요

7. 대학와서 일코를 하고다니려고했는데, 어느 진성덕이 발견한 제 핸드폰장식(지온)때문에 ㅈㅈ

Commented by Ratatosk at 2009/07/04 22:51
전 군대에서 일본어 귀가 뚤렸는데 말이죠... 남쪽이었던지라 그 동네 라디오 전파가 잡혀서....(;;;; )
살아서 돌아오실겁니다.....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9/07/04 23:01
전 군대있을때 진짜 비굴하게 게임했었죠. SFC나 GBA 에뮬 받아서 게임 돌리고 귀가시간되면 세이브 데이터 메일함에 보관해놨다가 다음에 외박나올때 그 세이브 다시 이용해서 게임하고... 지금 생각해도 진짜 눈물나는 열정이었습니다.
Commented by ai sp@ce at 2009/07/05 05:35
외박나오는 순간부터 복귀의 압박이 기다리고 있죠. 그나저나 군대갔군요-_-;;;;
Commented by 코우지 at 2009/07/07 00:51
정말이지 건강한게 최고...후...난 내 자식 군대보내기 싫음
Commented by DSmk2 at 2009/07/08 14:50
/계란소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llenait ㅠㅠ 이 동네 무섭습닏.

/너츠 그럴때는 '친구가 준거야, 뭔지 모르겠다' 라고 훌러덩...

/Ratatosk 오오 남쪽 그곳은 따뜻한곳 ...

/요르다 ㅠㅠ 저희는 30분이 한계라 그렇게 하면 ... 그러고보니 저번에 드퀘 하루 30분으로 반년 걸려서 깬 사람 본적 있네요.

/ai sp@ce 정말 날자만 세고 있습니다.

/코우지 나도 싫음...
Commented by 달월 at 2009/07/19 04:28
어디 하나 부러져서 돌아간 후임병도 있었죠.
유격때 부상당하고 웃는얼굴로 집으로 가던 녀석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ㅂ-

이러진 마세요 +_+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