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라는 말은 내가 고운 말을 듣고 싶으면 다른 사람에게 먼저 잘해야 한다는 뜻이지, 남이 욕했다고 자기가 따라서 욕하는걸 정당화 해주는 말이 아닐텐데, 왜 그렇게 쓰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국어공부다시해야하나 고민중.

2. 【ニコニコ動画】【FF6】20代後半の叔母さんが頑張ります【実況プレイ】その4.5

[FF6 20대후반의 숙모가 힘내어봅니다] 인데 4.5라고 해서 뭐야 하고 했더니 뒤에 책 읽어주는 부록영상이... 잠잘려고 누워서 듣다가 눈물날뻔 했음. 100만번 산 고양이라니.

저 이거 동화책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슬픈 기억이 있는 책인데 그건 나중에.

근데 가끔 나오는 낮은 목소리에 열광하는 니코러들을 보면 진짜 'M너무 많아...' 라는말이 나옴.

3. Q.E.D. 트릭노트를 짬짬히 읽고 있습니다. 인터뷰 1과 대담은 예전에 Tao4713님과 시대유감님이 번역하신거 읽어봤으니 넘어가고 캐릭터 이야기나 각 에피소드 설명등을 읽고 있죠. 은빛눈동자가 1시간만에 만들어진 이야기라니 헐..

Q.E.D. 관련 동인지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존재하긴 할려나요. 커플을 짜본다면 가장 자연스러운건 로키X에바, 알렌X에리 정도. 에로씬을 생각해보면 토마X가나는 왠지 땡기지가 않습니다. 어니X토마면 또 모르겠는데. 탐정연구부애들이야 그냥 그대로 가면 되고.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커플링은 이치엔X유우 일듯. (--;;)

4. 일본과 한국이 국민수준이 틀려서 저작권 의식도 다르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그럴리가 있나 -_-;


일본애들은 소설 째째하게 타자 안침. 그냥 책 찢어서 스캔함. (--;)

도서시장 규모의 엄청난 차이, 아니 국가경제규모의 차이와 그로 인해 이뤄지는 책값의 차이, 독자의 경제력 이런거 이야기 안하고 그냥 '일본애들이 우리나라보다 훨 나음' 이라고 이야기해버리면 문제 해결은 요연합니다. 물론 이런 이유로 의식차이는 있겠죠. 하지만 그건 결과임.

전 저작권 이야기할때마다 배트맨 비긴스가 생각납니다. 고담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마스 웨인이 한 일과 브루스 웨인이 하는일을 비교해보는거죠. 토마스웨인은 고담시를 전체적으로 바꾸기 위해 싼 대중교통을 만들고 일자리를 만드는 일을 했고, 브루스 웨인은 배트맨이 되서 범죄자들을 하나씩 때려잡습니다. 토마스는 원인을, 배트맨은 결과를 없앰으로써 문제를 해결할려고 한거죠. 어느게 더 옳고 효과적인걸까요. 답은 둘다 해야한다는거지만 뭐 토마스는 총맞아 죽고, 배트맨은 조커를 만났죠.

물론 다운로드 하는애들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잡을건 잡아야죠.

5. 밸리에 NTR이야기가 있어서 하는 이야기인데, 네토라레 이야기는 확실히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저의 정신상태를 공황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이야기는 오직 NTR뿐이에요.


처용가에서 나오는 유서깊은 전통문학인 NTR은 국내 아침드라마에서 예술로 승화되고 있지만 젊은 분들에게는 아직 독이 강한듯 합니다.

6. 언젠가 '아아 훌륭한 임신세계' 라는거 하다가 졸고, '아 이제는 에로겜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제 '음마의 봉인'이라는 게임 하고 있었는데 그냥저냥 엔딩봤거든요. 1시간도 안걸렸지만.

내용은 뭐 별거 없고 고대 소치슨라 문명을 찾아다니는 교수와 조수가 이런저런 일을 당한다는 이야기. 소치슨라 문명이 생명개조를 통해 야리꾸리한것들을 만들어내는 문명인지라 조수(여자임)가 험한일을 많이 당한다는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학원물, 일상물 이런건 이제 졸려서 못하겠네요. 그냥 판타지나 촉수물 누키게 킹왕짱.

일본게임은 당연히 음란한 말도 일본어로 나오기 때문에 그런말을 들어도 별 감흥이 안옵니다. 하지만, 그게 만약에 한국어로 되어있고, 한국어 더빙까지 된다면? 솔직히 번역은 별로 안끌리는데 더빙은 제 야누스가 하늘을 돌파할것 같군요. 상상만 해봐도 허억허억.

하지만 옛날에 박사님이 쓰셨던 이글처럼 되면 좌절.

7. 유인촌 장관 '국감장 욕설' 파문

문화부 "유인촌 장관 욕설은 오해...격한 감정 드러낸 것뿐"




나도 좀 격한 감정을 들어내고 싶어진다.

8. 魔乳秘剣帖이라는 만화를 좀 봤는데 이건 또 뭐... 나중에 이야기해보죠. 아 타카미치 화보집 사고싶다... 환율 ㅠㅠ

그럼 이만~
by DSmk2 | 2008/10/25 12:46 | 잡담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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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츄어블 at 2008/10/25 12:58
격한 감정을 드러내면 식빵 식빵하고 외쳐도 되나보죠 :D
Commented by 사람인간 at 2008/10/25 13:05
가는 말이 나쁘면 오는 말도 나쁘다?
Commented by 인간♡실격 at 2008/10/25 13:10
조금 더 인기있는 작품은 타이핑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요.
차이라면……, 일본쪽 스캔본의 질이 훨씬 좋다는 것? -_-;;; (말씀하신대로 쪼개서 페이지 단위로 스캔하는 모양)
Commented by 그거 at 2008/10/25 13:31
8.모유가 하얘..? 에서 뿜고 봉인중.
Commented by 그거 at 2008/10/25 13:49
2.동화읽을때 나오는 bgm이 뭔지 아시나요?
Commented by 미치루 at 2008/10/25 13:48
그러고보니 그쪽 아예 동인지의 다운로드샵도 있는 거 같음......
안내메일이 오긴 했는데 사이트 주소 쳐봐도 들어가지진 않지만 -ㅂ-
Commented by 르미미 at 2008/10/25 13:55
이치엔x유우ㅠㅠ;;;; 순간 상상 해버릴뻔했네요(...
Commented by 임병민 at 2008/10/25 15:21
정부욕은 일주일밤새고 해도 모자랄정도죠^^:
저도 격한 감정좀 쏟아놓고 대신 미화좀 시켜주면 좋겠군요
기사 리플에 어느분이 이런걸 적었던데
만수는 경제 말아 먹고
인촌은 문화 말아 먹고
박이는 나라 말아 먹고
초공감..... 그나저나 1500원 환율좀 어떻게 ㅜ.ㅜ
다음달에 살책이 3권에 구매대행 2차결제가 코앞인데 말이죠 좀 살려줬음합니다 ㅠ.ㅠ

그나저나 일본인들 대인배들이군요
그냥 책 찢어서 스캔을 하다니....
Commented by 이등 at 2008/10/25 15:58
1. 일단 저쪽에서 치고오면 저 말로 자기정당화 하고 반격이 가능한 유용한 명언이라 그런거겠죠. 저런 말이 나온다는 것 부터가 일단 언쟁이 있었다는 것일테니가요.
4. 저거 다 한국계라고 할지도 -_-
7. 그저 포스팅거리 감사. 란 기분........은 아닌게 좀 더럽네요.
Commented by 黑猫 at 2008/10/25 18:21
세계 어느나라건 나랏님들 씹는건 다들 같지만

왠지 우리나라는 건설적이지 못하게 씹는게 많다고 생각함

뭐 애당초 도마위에 생선올리는데 건설적이니 아니니 의논하는것도 웃기지만...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10/25 20:16
1. 내가 잘해야 남에게도 고운말이 돌아온다는건 역으로 니가 잘해야 나도 좋은 말을 해준다라는 뜻도 되니까요
4. 책값도 싸니까요(.....)
Commented by ckatto at 2008/10/25 20:27
4. 그나마 대놓고 안한다는 점에서 나으려나요? PC사용자(간단한 인터넷 말고)도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6. 일상계도 좋습니다. 천천히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뭔가 갈때까지 간것 같지만.
Commented by Laputian at 2008/10/25 20:38
2. 딱히 M은 아닌데 매료됩니다. 헉헉헉허겋ㄱ허 저분 데리고 '20대 후반의 아줌마 때문에 깨어 있을 수 없는 CD'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4. 근데 직접 가서 느낀 거지만, 일본은 불법사용자의 비율과 합법 사용자의 비율이 거의 비슷합니다. (제 경험상으론 합법쪽이 더 우위일 것 같긴 합니다만. 제 경험에 지나지 않으니 실제 상황은 물론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라노베라던가, 음악, 게임 같은 시장이 비교적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나 싶군요.
....그래도 니코에 올라온 수많은 애니들 보면 얘네들도 만만찮구나 싶기도 하고.
5. 생각해보면 처용가의 그 남편은 정말로 위대한 인간임에 틀림없습니다.
7. 아 씨발..
.........
Commented by 너츠 at 2008/10/25 23:56
4. 소설을 찢어서 스캔하다니 ㄷㄷ
Commented by 코우지 at 2008/10/26 09:57
1.뜻의 해석은 사회생활에 따라서 바뀌니...
4.난 눈아파서 못 읽겠음
5.난 NTR은 패스
7.정부 얘기를 하면 끝이 안나요
P.S 분당산다고 했던가? 거기 부동산 가격 어떤지?(이사얘기가 나와서)
Commented by 마법시대 at 2008/10/26 10:51
4. 헐... 한국 무시하지 말라능. 얼마전 국내 모 라노벨 스캔본은 충공깽이었다능[...] 은 농담이고 아무리 상대적으로 책값이 싸다지만 저렇게 스캔을 하다니...; 어떤 면에선 한국 이상이군요.

5. 예전에 우유부단 다카하시 라는 만화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상당히 충공깽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NTR물이군요.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8/10/26 11:00
3. 한번 제대로 읽고 싶긴 한데 어느새 박스 내에 들어가 버려서 찾을 수 없게 되었군요. [...]

6. '훌륭한 임신세계' 는 딱 초반 5분 설정만 훌륭한 것 같습니다. 거유 소꿉친구 캐릭터 하나 하고 그냥 GG...

7. 7 + 4 + 7 = 18이므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 표명' 이라고 해석한 덧글을 봤는데 아주 뒤집어지는 줄 알았지요.
Commented by DSmk2 at 2008/10/27 13:38
/츄어블 그분이대국민 사과를 하더군요. 카이지식으로 해야하는데.

/사람인간 가는 말이 나쁘면 고소를하자(어?)

/인간♡실격 타자친거 좀 봤는데 요미가나를 가로쳐서 써놔가지고 읽기가 복잡하더군요. 책은 작두로 짜른다음에 스캔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

/그거 저도 BGM은 모르겠습니다. 코멘트에 써있나 봤더니 그것도 없고..

/미치루 동인지 다운로드샵 의외로 많던데, 내가 잘 가는 동인클럽도 링크해놨음.

/르미미 미래는 상상력이죠~!

/임병민 책값이 싸서 그렇습니다. 자리도 없고 -_-;

/이등 근데 먼저 욕했다고 같이 욕하면 제3자로서는 그놈이 그놈처럼 보이더군요. (--;;)

/黑猫 씹는게 건설적이면 그건 씹는게 아니지... -_-;

/比良坂初音 근데 한 주장이 진리라고 해서 그 역이 진리이지는 않으니.. -_-;

/ckatto 대놓고 안한다고 생각하기에는 그 데이터베이스가 너무 방대해서 조금 의심이 갑니다. 노드나 해쉬사이트를 봐도 좀 그렇고...

/Laputian 그 CD아이디어 좋군요. 목소리가 아주 진짜... 처용은 대인배죠. 저였으면 집에 불지르고 나오는놈들 발로 참. -_-;

/너츠 싸니까요.

/코우지 분당이 아니라 하남, 열라 비쌈 제길.

/마법시대 한국은 책도 불태우니까요 헐..

/시대유감 훌륭한 임신세계는 엔딩도 못봤습니다. 하면서 '내가 뭘 하는거지...' 라는 생각만 계속. 747은 대단하네요. 오늘 900깨졌다고 하던데 --;
Commented by 우발사마 at 2008/10/30 03:13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말이 곱다....라고 드라마 칠공주에서 미칠이가 읊어댔죠? ㅎㅎㅎㅎ
Commented by DSmk2 at 2008/10/30 13:08
오오 그거 맞는말 같네요. 목소리큰사람이 짱이죠.
Commented at 2009/06/23 00: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v at 2010/06/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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