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쁨
1. 만화책 가격이 4200원 할인율이 20%일 경우 한권을 사면 3360원, 반올림해서 3400원으로 삽니다. 하지만 두권을 사는경우에는 8400원의 20%할인이니 6720원. 20원잘라서 6700원에 살수 있습니다. 한권 사는것보다 두권사는게 100원 이득이죠.

이런거 발견하고 즐거워하는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옆에서는 지지리 궁상이라고...

참고로 실화.

2. 전화가 안왔습니다. 날 속이다니... 전화번호를 안써논 이유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은 제 전화를 알테니까 였는데... 근데 아직도 내 전화가 그사람들 전화기에 남아있다면 그것도 나름 무서운 일이긴 한데... 경험상 그냥 없었으면 좋겠네요.

전화번호 공개해놓을껄 그랬나요. -_-;;;

3. 2mb가 여러가지로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만, 전 전쟁만 안일어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쟁 이외에 나쁜일은 다 일어날테니까요. 재밌는건 아직 정권이 바뀐지 1년도 되지 않았다는것, 여러분 기대되지 않나요? 저라면 일단 라면부터 사두겠습니다.

4. FF13이 엑박으로 나온다는데 이제 메기솔만 넘어가면 끝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이번 e3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건 엑박 DVD를 하드에 통채로 이미지 뜨고 돌린다는거였는데, 이러면 소음도 안녕~ 이라서 말이죠. 근데 하드 용량으로 어떻게 될려나. (--;) 하드 증설이야기도 나오겠고 하드좀 싸게 팔았으면 좋겠네요. 이럴때면 플3은 그냥 하드 사서 갖다 껴넣으면 되니 편리해 보이고.

FF13이 나올쯤이면 저도 아마 플3을 가지고 있을련지 모르겠고, FF13이 현시점 정보에서는 일본판으로 엑박용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일어가 더 취향인 저로서는 플3판을 사겠죠.

5. 이오공감쪽에서 코드기어스 가지고 노는 모양인데, 맨날 정치글만 있다가 저런거 보니 웃기기도 하지만, 저러라고 만들어논것도 아니기도 하고 미묘한 기분이네요. 당사자들은 재밌나 봅니다만 오덕성향의 글이 사회의 빛을 볼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생각하면 후폭풍이나 뒷끝이 좋아보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드기어스 하니까 이글루스쪽에서 네타가 나온게 일본쪽에 돌아가서 일본쪽 아키바계 정보 블로그에서 실제로 언급된걸 두군데서나 봤는데, 꽤 파장이 있었나 봅니다. 그분 블로그는 폭파된 모양이지만. (--;)

6. 원래 오늘 지너스 리뷰쓸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대원 관리자님 살려주세요. 이번주 안으로 쓸께요.

7. 아이돌마스터 라디오 듣다보니 밍고스가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이라는 대답에 '상냥한 자신'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이 아가씨... 헐~ 이런 말을 직접 듣는건 간만이라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원래 양의노래에서의 몇컷을 이용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려고 했는데 이런이야기하면 또 MP가 깎일것 같기도 하고.

진심을 이야기하면 타인에게 상처가 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면 그로 인해 또 자신이 상처받고, 말하지 않으면 곪아가는 상처의 무한연쇄증식현상. 이야기는 나중에 좀더 해보죠.

8. 그러고보니 크게 휘두르며의 히구치 아사의 초기작이 '상냥한 나' 였죠. 우리나라에서는 캠퍼스 연애공식인가로 나왔는데. 아무튼 이 만화는 좋게 봤는데 저는 크게 휘두르며는 아직 안봤습니다. 워낙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괜히 보기 싫어지는 뭐... 그런거 말이죠. 번역에도 문제가 있다고 들었고.

최근 너버스 브레이크다운을 다시 봤는데 아무튼 이 만화는 추리만화의 최고봉입니다. 그러고보니 이 만화책이 한국에 발행된지도 어언 10년째군요, 슬슬 복간해줘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 중간중간 있는 어설픈 수정은 지우고 말이죠. 번역이나 편집은 참 잘된 책입니다. 번역자인 서현아씨도 많이 노력한것 같고 말이죠.

9. 치정살인, 너버스 브레이크다운에 가장 많은 이야기가 치정살인인데, 저야 남자니까 여자를 차지할려고 살인을 저지르는 남자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갑니다만, 남자를 차지하려고 라이벌인 여자를 죽이는 여자의 이야기는 '과연 이러한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서 보는것도 이쁜 여자 주위에 남자 많은건 봐도 남자 주위에 여자 많은건 별로 못봤고... 아 내 주위여서 그런가. (--;)

아무튼 간에 너버스 브레이크다운에 대해서는 위키 소개글을 번역하든가 해서 많이 알리고 싶지만, 책 나온지가 10년이라 소개를 해도 구할 수도 없고. 네이버쪽 추리문학동호회에서는 이 책을 장기임대식으로 돌리기도 하는 모양이더군요. 헐~ 그러고보니 원래 일본에서는 책이 옛날에 나온거라 주인공들 나이가 이제는 거의 40줄이네요. 타누마 소장님은 돌아가셨겠다...

10. 오늘 호텔퀸시 10권 나왔습니다. 호로롤롤로~~~~ 가서 사와야지~~~ 건대에 코믹갤러리가 의외로 걸어가보니 20분 조금더 걸려서 산책하는겸 해서 슬슬 가면 좋군요.

망상소녀오타쿠걸 3권을 보다보니 '자신과 취향이 맞는 사람과 친구가 될 확률이 얼마나 낮은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데, 정말 그렇습니다. 만약 주위에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맞장구 쳐주는 사람이 친구라면 소중히 해주세요. 정말 적습니다. 그럼 이만~
by DSmk2 | 2008/07/16 00:30 | 잡담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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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cdc at 2008/07/16 00:34
2번은 과거형이라서 그러신 것이 아닐지...OTL
Commented by 너츠 at 2008/07/16 00:43
1. 좋은정보인데 왜그러는걸까요

3. IMF만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kensouking at 2008/07/16 00:51
네이버에선 펌질에다 대패질해도 칭송받는 인간이 있는 반면 자칭 오덕루스라는 곳에서 이오에 올라갔다고
까인다고 하면 참 신기한 거 아닐까요.(또 쓸데없이 적을 만드는 소릴)

죽이는 건 아니더라도 남자 한명 때문에 여러 여자가 싸우는 건 대체 무슨 업을 쌓은건지..
저도 빨리 현실은 포기하고 내세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Commented by 치쨩 at 2008/07/16 01:33
3. 사람살려.
Commented by 불멸의 사학도 at 2008/07/16 01:39
1. 생활의 궁상 수준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걸 발견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지요...
3. 실크로드 답사를 다녀와서인지, 라면도 깨끗한 물과 물을 끓일 도구가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그동네는 물이 좀 귀하죠... 그래서 호텔에서 차 끓여먹으라고 주는 물도 괜히 찜찜해보일 정도로요...) 역시 생명수인 물을 적게 소모하는 먹거리를 비축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까놓고 말해 북한이 열받아서 핵한방 쏘면 당분간 지하수랑은 바이바이니까요...
Commented by 충격 at 2008/07/16 02:03
크게 휘두르며... 는 괜한 반골심으로 미루기엔 너무 좋더군요.
저도 얼마 전에야 늦게 봤는데 평소 자기주관파이지만
'남들이 다 좋다는 건 괜히 뻐팅기지 말고 그냥 보는게 좋겠다(...)' 요런 생각이 들 정도로.
(원작은 아직이고 애니판으로 DVD 완결된 후에 몰아 본 것이긴 합니다만)
Commented by 롹마니아 at 2008/07/16 02:07
3. 전쟁은 공평하게 죽기라도 하지만 경제위기하에서는 없는 사람들부터 죽어나가죠. 그래서 전쟁보다 더 더러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외화예금 추천. 이번 파산한 회사들 쪽 아시아계 금융사들의 투자액이 많다고 하니 아무리 회수 가능하다 장담한다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고, 이 동네 통화는 피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8. 역시 장편은 다른 겁니까? SF물인 GREY 보고 땡겨서 이것저것 봤는데 협객이고 화석이고 마무리가 부실합니다. 특히 화석은 좀 진지한 SF 분위기 풍기다 결론은 못 내고 타임파라독스 얘기나 하다 찍 싸 버립니다. 그나마 카루이자와 신드롬이 장편이 될 정도로 구성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알맹이 뜯어 보면 촌동네 난봉꾼 얘기. 그래서 대략 기대는 버리고 있었는데 '최고봉' 얘기가 나올 정도라니 관심 1g 줘 봐야겠습니다.
Commented by 극악 at 2008/07/16 02:08
저도 계산하는데...^^; 가끔 20원을 올림해서 100원이 된다던가,
60원이 내림되서 0원이 된다던가 하는 경우도... 엿장수 마음인가 봅니다 ㅜㅜ
Commented by 보바도사 at 2008/07/16 06:11
1. 리*로 할인카드 만들어서 지르면 됩니다. (퍽)
Commented by 보바도사 at 2008/07/16 06:13
8. 충격과 공포의 세주문화사 번역판 OTL 크게 휘두르며 좋아하는 (특히 부녀자 계층(응?)) 사람들이 보면 적응 못한다에 1페소 겁니다.
Commented by 블랙 at 2008/07/16 07:15
2. 기대를 너무 하신것 아닙니까? 전화번호 공개를 하셨다면 몰라도....

4. 메기솔은 2 서브스텐스가 멀티였던 전력이 있으니....
Commented by 黑猫 at 2008/07/16 14:49
9. 내 눈에서 흐르는건 눈물이 아냐....
Commented by DSmk2 at 2008/07/18 14:42
/dcdc 현재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요 ㅠㅠ

/너츠 백원가지고 청승떤다고 하는 눈빛이었습니다;;

/kensouking 코드기어스 이야기는 추천글에 장난한다는 이야기였는데;;; 오덕루스에서도 펌질,대패질로 먹고사는 사람 많으니 뭐 어딜가도 똑같아 보입니다. 뭐 다 때려치우고 역시 내새!

/치쨩 남는게 없다...

/불멸의사학도 왠지 삶의 달인이 되는듯한 기분이죠. 물은... 그러고보면 북두의권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물이었죠. 전쟁은 역시 피해야 합니다.

/충격 저도 그 마음을 아는데 알량한 자존심이 손을 막네요...

/롹마니아 미국쪽 파산이 어느정도로 국내에 영향을 줄지 모르겠는데 좋은쪽으로 갈리는 없겠죠. 제대로 받아오기만 해도 잘한일인것 같이 돌아가는데... 타가미 요시히사의 작품으 제가 이것밖에 안봐서 다른 작품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추리만화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적어도 저에게는 이 만화가 가장 좋더군요. 엔딩이야 어차피 옴니버스니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어 보이구요. 그래도 뭐 너무 기대감을 높이면 안되니까 적당히 보시길 바랍니다.

/극악 60원을 내려주는건 정말 고맙네요. 20원 올리는건 좀...

/보바도사 현실로 손에 드는 그 기쁨 + 20% 할인은 좀 쎄서..

/블랙 여자에게만 전화오길 바라고 있었거든요 --;;

/黑猫 뭥미...
Commented by 마아사 at 2008/07/19 00:07
너버스는 물량도 물량이지만, 그림체 자체가 일반인들의 접근에 좀 어려운 점도 있는듯싶어요.
뭐, 2등신 캐릭터들은 귀엽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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