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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다 읽었습니다. 이정도를 가지고 간윤이 그렇게 난리를 떨었다 이거지.... 아 진짜 웃음을 참을 수가 없네요. 얘내 머리는 무슨 샬랄라 꽃동산인가? 아니 이정도 레벨의 문장을 가지고, 반인륜성 어쩌구 하면서 설레발을 친거야?! 내 기대감 물어내!!!
책 읽으면서 '과연 얼마나 맛이 갔길래 판금까지 되나 두근두근' 하면서 기대했지만 결과는 -_-;; 잔인할 장면이 (잔인한 장면이 아니라) 몇부분있지만 뭐 별로... 이게 판금이면, 괭이갈매기 울 적에는 국내에 들어올 가망성도 없네요. 아무튼 내 이 허무한 기대감은 어디로... 아니 뭐 예전에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 읽었을때도 '차라리 권태가 훨 야하겠다아아아' 라면서 실망했으니. 간윤의 설레발은 알아줘야 합니다. 책은 잘 읽었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는지 기대에 못미치긴 했는데,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재밌는 소설이니 불평을 늘어놓을 수는 없겠네요. 오츠이치꺼는 이거 말고 파우스트에서 읽었던 F선생의 주머니 이후 처음인데, 작품 컬러가 많이 달라서 좀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무튼 간윤 ㅅㅂㄹㅁ 난 '금서의 포스'를 기대하고 책을 읽었는데... 다시는 속지 않으리... 만화를 아직 다 안읽었으니 다 읽으면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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