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웹하드를
드디어 웹하드를 까기 시작하는군요. 홀홀 드디어 칼을 뺐나, 어떻게 될려나요. 타이밍이 안좋긴 하지만 언젠간 털어야 했으니 뭐. 결과적으로 어떻게 나오게 될지가 약간 걱정되는게, 법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방조쪽으로 잡을려나, 선관주의는 어떻게 넘고, 웹하드 회사들의 나름의 노력은 어떤 법적으로 평가를 받게될것인지, 지리한 싸움이 되겠죠. 미필적 고의로 갈려나. 민사가 아니라 형사쪽으로 가는게 약간 눈에 걸리는데 뭐 알아서 하겠죠.

근데 터닝포인트가 될 재판일텐데, 까딱해서 지면 한쪽은 완전히 망하니 사생결단을 걸고 하겠네요. 재밌을듯. 근데 이런건 판결 정해놓고 하는 재판이 될 가능성이 커서 사실 재판보다는 뒷공작이 더 중요할겁니다.

다크사이드의 저로서는, 되고송 같은 생각. 웹하드가 망하면~ 당나귀 쓰면되고~, 당나귀 망하면~ 위니 쓰면되고~ 위니 망하면 ~ 쉐어 쓰면 되고~ 쉐어 망하면~ 유즈넷 쓰면되고~ 유즈넷 망하면~ 버스타면 되고~

...... 이러면 안되죠.

라이트사이드의 저로서는 올게 왔고, 이걸 계기로 저작권자측에 돈이 좀 돌아가서 소비자와 제작자가 윈윈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왔으면 좋겠다 뭐 이런거. 근데, 소비자로서 생각해보면 과연... 이런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저작권자측이나 제작자측이나 소비자는 그냥 껌으로 아니까요. 뭐가 바뀔려나요. 별 기대는 안합니다.

뭐 아무튼간에 시작했으니 어떻게든 결론이 나겠죠. 결과적으로 과연 어느쪽이 이겨야 소비자인 저에게 이익일까요. 아마 누가 이겨도 미래는 없을것 같습니다만. 그럼 이만~
by DSmk2 | 2008/06/17 20:21 | 잡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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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수시아 at 2008/06/17 20:38
제 눈에는 벌써부터 결론이 보이는 듯합니다.
Commented by DSmk2 at 2008/06/18 12:08
답을 내려놓고 하는거니까요. -_-;; 저도 결론이 보이는듯 합니다.
Commented by 가이우스 at 2008/06/17 20:58
찬성도 하지 않지만, 반대도 하지 않습니다. 저작권 보호에 적극 찬성은 합니다만
하필이면 지금하는 것은 의도가 너무 뻔히 보여요. 진정 저작권을 위해서는 외풍 논란을 피해서라도
나중에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Commented by DSmk2 at 2008/06/18 12:09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이럴때 하면 오해입니다 어허허허허 가 되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충격 at 2008/06/17 21:42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저작권자측이나 제작자측이나 소비자는 그냥 껌으로 아니까요.
>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편취 소비자들이 저작권자나 제작자를 그냥 껌으로 아는 것만은 못하죠
Commented by DSmk2 at 2008/06/18 12:10
편취소비자가 어떤 개념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운로더라면 제가 말하는 소비자에는 들어가지 않는거라서 본 글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6/17 22:10
개인적으로는 머... 솔직히 이번에 걸렸다는 다른 P2P에 비하면 클박은 꽤나 자정을 하는 편이긴 한데
왜 걸린건지 좀 희한하긴 하더군요. 피박도 딴 P2P에 비하면 꽤나 준수한 편이고...
많고 많은 P2P들 중에서도 피박이나 클박은 상당히 자정하는 편인데;;;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좀 의심은 갑니다
머 어쨌든 이용객보단 P2P업체부터 먼저 조지는 현상은 그래도 긍정적이군요
Commented by DSmk2 at 2008/06/18 12:12
자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왠만한거 찾으려면 클럽박스에서 다 찾을 수 있거든요. 검색어 좀 걸어논다고 자정이라고 보기는 힘들테고... 아무튼 p2p조지는건 저도 찬성입니다. 마약을 없앨려면 일단 하는 놈들도 잡지만 파는 놈들을 먼저 잡아야 하는거니까요.
Commented by 불멸의 사학도 at 2008/06/17 22:21
국내같이 웹하드 시장이 크게 형성된 경우엔 웹하드 서비스 요금을 일괄적으로 인상해서 인상분으로 저작권료를 지급하는 방식이 괜찮아 보이는데요... 그러면 일단 가장 반발이 센 영화나 국내 음반업계쪽 불만은 잠재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저작권 문제를 제대로 정착을 시키려고 했다면 소리바다같은 서비스가 나올 시점부터 그걸 대체할 유료화 서비스를 개발했어야 했는데요... 하지만 그땐 아이스토어조차 없던 시절이었으니까요...(우리나라 환경에서 아이스토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해도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DSmk2 at 2008/06/18 12:14
저도 옛날에는 그런 생각을 했는데, 머리가 굳은 기업들이 그런걸 할리가 없죠. 왜냐면 시장이 바뀌고 안정적인 수입이 적어지게 되는거거든요. 뭐 결국 버티다가 지금 이꼴이긴 합니다만, 그런 선견지명이 있었으면 여기까지 안왔겠죠. 그리고 국내에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이나 영화는 상관없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 영화나 애니 음악은 그쪽에서도 허락되지 않는 그런 저작권적인 처분을 국내에서 이루어질리가 없구요.

이동통신업자들과 벨소리 등 음원계약 맺은 이야기 들어보면 뭐 답이 없습니다. -_-;
Commented at 2008/06/18 05:5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Smk2 at 2008/06/18 12:14
죄송하지만 팔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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