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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S입니다. 저는 지금 서울로 가는 새마을호 열차에 타고 있습니다. 즉 기차안에 있는 15분당 500원의 컴퓨터로 포스팅을 하고 있죠. 가지고 왔던 라이트노벨도 다 읽어가고 심심해서 이렇게 동전을 넣었습니다. 지금 이 줄을 치고 있을때 9분 남았군요.
지난 일주일간 일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어제랑 그제는 알아누웠고, 오늘은 충청남도에 있다가 왔습니다. 이정도면 누가 상줘도 괜찮을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기차타는것도 간만인데 재밌긴 하네요. 혼자가니 쓸쓸하긴 하지만. 예전에는 내가 어떻게 혼자 그렇게 잘 쏘다녔는지. 물론 지금도 혼자 쏘다닙니다. 뭐 받아들이는 마인드의 차이죠.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니 읽었던 소설 이야기나 해보죠. 일단 니시오 이신의 너와 나의 일그러진 세계인가? 이거 부터. 여자 주인공 이름 진짜 이상하지 않나요. 아니 나오는 캐릭터가 다 이상합니다. 이건 아무리봐도 일부러 이런것 같은데, 아무튼 '이딴 이름을 짓는 작가 아니 부모의 마음은 뭐냐' 했습니다. 네타는 아니지만 말이죠, 살인을 저지르고 행복해질리가 없잖아!!!! 라는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쓰르라미 울 적에는 정말 저의 도덕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듯. 아, 그리고 남자 주인공이 중2병 환자라 읽는데 힘들었습니다. 마리미떼 최신권도 읽었는데, 전에 무슨 이야기가 나왔는지 까먹어서 읽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읽었던 늑대와 향신료에 비교해볼때 그 넘치는 여백의 미와 장평자간의 파워는 '내돈을 내놔라' 라고 생각이 될 정도였습니다. 서울문화사는 반성하라! 반성하라! 늑대와 향신료 5권은 솔직히 商業적인 레벨로 따지자면 3권이나 2권에 안되겠지만, 호로와 로렌스의 관계로 보자면 백만파워가 나올정도의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로렌스! 힘내라! 정말 힘내라! 그게 남자의 운명이다! 어쩔 수 없어! 왜 Q.E.D.에서 까마중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지 기억났습니다. 아무튼 이 5권 읽고 까마중이야기 빨리 써야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 아무튼 호로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하하하... 이게 남녀의 차이일까요. 아니 한쪽은 늑대지만. 여기까지 써놓고 2분남았습니다. 원래는 좀더 쓸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군요. 와 1분남았다. 그러면 서울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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