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이 더욱된 발달된 형태인 메타 리얼 네트워크 줄여서 메탈에 접속하다가 브레인다운 - 간단히 말해서 혼수상태 - 에서 50년만에 깨어난 하루 마사미치와 학교에서 봉사실습을 나가면서 우연히 하루의 담당이 된 미나모가 페어를 이뤄서 메탈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해결해 나간다는 이야기가 R.D. 잠뇌조사실 입니다. 만화 역사상 가장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페어같은데.
밑에서 간단히 6화 짱입니다, 라고 써놓면 아무도 안볼것 같아서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6화의 제목은 러브레터 부제목은 If. 이야기를 끝까지 보면 왜 이런 제목인지를 알 수 있죠. 학교의 독후감 숙제때문에 읽을만한 책을 찾던 미나모는 할머니가 소개해준 러브레터 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게 됩니다. 그 책의 제목이 러브레터. 근데 미나모가 그 책을 빌렸을때 그 책에는 어떤 편지가 껴져 있었고, 조사해본 결과 그 책이 도서관에 들어온 이후 미나모가 빌릴때 까지 한번도 대여가 되지 않았던 책이었기 때문에 그 편지의 주인은 원래 책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미나모는 사서를 통해 편지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도록 하게 하죠. 그 이후 러브레터 라는 책에 흠뻑 빠진 미나모는 마지막장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게 어찌된일인지 마지막장이 찢여져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페이지가 없는것에 당황하는 미나모.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 책은 원래 그런 구성이었던것이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 러브레터라는 책에 독자는 반드시 한 캐릭터에는 감정이입을 하게 되고, 그 감정이 고조되어 절정에 이르는 마지막 순간, 책의 마지막 페이지는 바로 텅빈 백지 한장. 즉 그 마지막 페이지의 '러브레터'는 백지에 직접 독자가 써야하는 형식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독자도 자신의 과거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어떤 한사람을 떠오르게 되고, 그 사람을 향해 자신이 직접 '편지'를 쓰는 이 책은 당시에 '책'의 형식을 뛰어넘는 가장 완벽한 책이었다고 이야기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미나모는 원래 그 책에 '편지'가 있었던것을 깨닫게 됩니다. 과연 그 편지의 주인은 그 책을 읽고 어떤 감정에 어떤 이야기를 썼을까요.... 라는게 이 이야기. 이렇게 써놨는데도 안 궁금해지면 할 수 없지만 (--;) 아무튼 6화는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그전까지 5화는 격투물이었고, 4화는 사람의 욕망을 다루는 이야기여서 좀 분위기가 무거웠는데 갑자기 6화에 이런 로맨틱한 이야기가 나와서 놀랐죠. 불의타라고 할까. 아무튼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느꼈던 감동을 조금이라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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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군요 '검보다 강하게..
by 요르다 at 14:01 정말 날짜 한번 제대로 .. by 사화린 at 01:18 아참,, 플레이어는 웹.. by Silver at 12/27 7. 됩니다.. 니코들.. by Silver at 12/27 1. 대대장이 내무실에 .. by kensouking at 12/27 6. 압박이죠.... by Allenait at 12/27 6. 눈 따위는 필요없는.. by Laputian at 12/27 호야.....참 멋진 작.. by 比良坂初音 at 12/27 에바 파는 4월달에 발매 .. by 배고픈데 at 12/27 미래에서 왔습니다 제 .. by Enigma at 12/27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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