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사역마 인물평
소설 8권 기준

루이즈 : 데레 한번 보기 위해서의 고생이 너무 심하다. 비경제적이라고나 할까, 인풋과 아웃풋이 맞지 않다고나 할까. 귀족이라고 츤츤데지만, 아무런 능력도 없이 말이 많다. 사람을 '개'라고 부르고 채찍으로 패다니 인격에 문제가 있는듯. 츤데레 라고 보기보단 '민폐녀'

사이토 : 이 이야기의 최대의 피해자. 된장녀에게 낚인 남자가 어디까지 뼛골이 빨리는지 알 수 있다. 죽고 싶지 않다면, 시에스타 루트를 타라.

시에스타 : 이 이야기의 양심녀, 선량한 사람의 표본. 상냥할땐 상냥하고 대담할때는 대담한 백만달러짜리 처자. 아무튼 최강.

앙리에타 : 이 아가씨의 복수심으로 몇만이 죽었는지 아는가? 예쁘다고 다 용서받는게 아니다.

퀴르케 : 생각대로 사는 정열적인 아가씨. 별 생각없는듯 하지만 나름 생각이 깊다. 다이너마이트 바디.

타바사 : 나가토와의 차이를 잘 알수 없다. 배경으로 있는건 과거 뿐이고, 대사도 별로 없어서 인기가 왜 있는지 잘 모르겠다.

데르프링거 : 인물인가? 검이지만 나이는 등장하는 인물중 가장 많다. 결정적인 순간에 기억력이 좋아져서 결정적인 말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이색히 일부러 이러는거군' 이라는 생각이 든다. 호탕한 아저씨 성격. 인격적으로는 최고급.

콜베르 : 초반에는 푸케에게 낚이는 별 의미없는 역할이었지만, 나중에는 완전 초 간지 가이. 퀴르케에게 '자네 말이 맞네' 라는 장면은 이 소설 최고의 장면.

기쉬 : 초반에는 그냥 찌질이지만 가면 갈수록 선량한 본성이 들어나는 에피소드가 많아진다. 바람둥이인것 처럼 보이지만, 실속이 없는 불쌍한 녀석. 힘내라.

티파니아 : 8권 기준으로는 그냥 가슴크고 마음착한 아가씨라서 별 이야기가 없어서 매력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는 늘어날듯.

아녜스 : 분명히 얘는 백합이다.

쥬리오 : 대놓고 음험한 애라서 별로 할말이 없다.

갈리아왕 : 루이즈가 잘못 크면, 아니 그냥 자랐다면 이렇게 됬겠지.
by DSmk2 | 2008/04/27 12:37 | 서적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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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츠바키 at 2008/04/27 12:43
데르프링거 - 이색히 일부러 이러는거군. - 공감합니다. 콜베르 선생 간지는 끝내주지요.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8/04/27 13:14
타바사는 자기 시점을 갖게 되는 외전도 있고, 나중에 한 권 전체를 차지하는 에피소드도 나오기 때문에 (엄마 구출) 인기의 이유는 이해가 됩니다.
콜베르와 기쉬는 남캐 치고는 인기가 있을만 하죠. 델프링거는 가면 갈수록 안습이랄까요. 12권에서는 한 권 내내 한마디도 안하던 거 같은데 (...)
Commented by 잇플군 at 2008/04/27 13:23
그냥 사이토가 한번 덥치면 에헤헤 거리며 들러붙을텐데 답답.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8/04/27 13:23
시에스타 쪽은 정말 공감합니다. 앙리에타 쪽은... 알비온의 신정부 인간들(배후에 있던 갈리아왕도 포함)이 그녀와 웨일즈 왕자에게 했던 짓들이 원인이 된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합니다. 나중에는 자신이 벌인 전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에 대해 무척 후회하는 일면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Commented by 수시아 at 2008/04/27 13:59
간지폭발 콜베르. 타바사는 아무래도 쿨데레 흐름때문인듯.
Commented by ckatto at 2008/04/27 14:30
루이즈는 머리가 나빠서 갈리아왕처럼 되기는 힘들지도요.

타바사는 10권이 짱이지요.
Commented by Charles at 2008/04/27 14:34
대머리 캐릭터가 이렇게 간지폭발하는 라노베도 보기 드물죠. -.-; 그리고 아녜스 인물평에서 공감백배. ;;;
Commented by dlagustlr at 2008/04/27 14:36
사이토가 덥치지 않는 것은 제3권 초반부에서의 결의 때문이죠.
이렇게 보면 전형적인 하렘물 계열의 남자 주인공들과 달리 사이토는 상당히 "남자답다."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지키고자 하는 여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키겠다는 결의... 자기가 좋아한다고 생각한 여자는 끝까지 좋아해주는 마음... 메인 히로인에게 인정하나 못 받는데도 바보같이 자신의 결의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은 좀 멋지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말하면 제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사이토때문에 사역마를 보지 히로인들때문에 보는 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저런 히로인들은 하루히나 샤나에서도 넘치는데다가 그쪽 작품들의 것이 훨씬 더 매력적이란 말이죠. -ㅅ-
Commented by kensouking at 2008/04/27 15:00
사역마는 안봤지만, 최근 츤데레를 가장한 민폐녀 캐릭터가 많지요.
시라이시가 말했던 츤데레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볼 때입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던 행인 at 2008/04/28 22:59
dlagustlr님 말의 상당히 공감가네요,.

개인적으로 애니보다가 소설이 더 흥미가 느껴져서 전 권 다샀다는,.

윗말처럼 자신이 지키고 싶은 여자를 지키겠다는 결의도있지만

소설 7권에서 살생을 안한 결의도 있군요 ㅇㅅㅇ

(사실 제로 쌍월 2기에서 사이토 죽을때 약간 슬펏던 루이즈가 당치도 못한 부탁을 씨부렷기에

괜히 사이토만 피똥싸네요,.후,.)

12화에서 1 VS 7만 까이는거 볼떄

윗님 말처럼 '민폐녀'라고 느껴지더군요,.



Commented by DSmk2 at 2008/04/28 23:58
/츠바키 오오 콜베르 오오...

/시대유감 10권은 봤는데 타바사가 매력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들더군요. 플래그 꽂힌듯. 데르프링거는 중간에 '너네는 모르는것만 있을때만 나한테 말걸지?' 하고 ..ㅠㅠ

/잇플군 사이토가 곤조가 없습니다.

/코토네 그래도 그녀가 왕이기 때문에 책임져야 할 일이죠. 뭐 앞으로는 잘하겠지만.

/수시아 대놓고 쿨데레이니 노린거에 낚이는것 같아서... 그래도 낚여 줍니다.

/ckatto 갈리아왕은 무능왕이라는데 하는 짓 보면 완전히 무림고수..

/Charles 그렇죠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간지나게 해놨는지...

/dlagustlr 3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사이토야 나름 평범한 남학생이죠, 그때 나이면 다들 밝히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고 뭐... 대 7만전은 좀 멋있었습니다. 근데 맨날 루이즈한테 깨지는거보면 불쌍하기 까지 하죠.

/kensouking 그렇습니다. 시라이시가 그말 할때 '오오오오오' 하고 봤었죠.

/지나가던 행인 애니는 뭐... 소설이 백만배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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