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1. 대원만화 블로그에 신청했던 네피림존 책이 왔다. 맨날 신나게 까기만 했는데 진지하게 글을 써야하니 약간 긴장. 그래도 좋아하는 작가의 만화니 최대한 좋은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을 할 예정.

같이 보내주신 글에 '시작한 작품이 완결나는 문화' 라는 문구를 읽고 눈물이 났다. ㅠㅠ 우리모두 힘내 보아요.

2. 최근 독서실을 다닌다. 내가 자진해서 독서실을 가게 되다니 세월이 무섭구나... 독서실에 가니 중고생 보다는 어른들이 더 많다. 나도 그중 하나지만... 그냥 미래를 생각하면 별 할말은 없는데 그래도.

3. 길을 걷다보니 보아가 찍은 맥주 광고가 보였다. 세월은 이런거구나. 그리고 이수만이 부러워졌다. 그러고보니 소녀시대도 SM이구나. 이수만은 전생에 지구를 5번이라도 구한건가? 전생에 손오공이었나?



4. 무슨 애가 저나이에... 난 지금까지 뭐했나...

5. 최근에는 산책할때 우타와레루모노 라디오를 듣고 있다. 괜히 길가면서 실실 웃는게 다른 사람이 보면 굉장히 이상해보일지 모를정도로 재밌는게 특징. 12화까지 들었는데 유즈키 료카가 없는 사이에 리키야에게 수작을 거는 사야~의 모습이 정말 웃겼음.

6. 최근 본 에로만화중에서는 '텐타클 러버즈'라는 만화가 가장 맘에 들었음. 촉수괴물이 나오는 순정계 에로만화! 라는 당황스러운 컨셉이지만, 나름 감동도 있고.

그러고보면 토종 촉수괴물은 '이런듯' 아 힘내라, 정말 힘내라.

7. 체게바라가 말했던 '우리 모두 리얼 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라는 말이 요즘처럼 사무치는 때가 없다. 언제나 현시창이지만 그 상황에서 무엇을 할것인지가 더 중요하다. 문제는 요즘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순응하면서 테크트리를 타는게 쿨하다는 의식이 있는것 같다.

8. 완안아구다가 후타나리 만화를 낸것 같다. 맨날 란도셀로리콘 만화만 그리다가 뭔 후타나리, 했지만 전작을 생각해보면 보이소프라노도 있고... 돌아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9. 보시면 아시겠지만 익스플로러7 을 쓰는데, 메모리 반납이 안됩니다. -_-;; 계속 메모리가 올라가서 800메가가 넘어가면 메모리 부족으로 다른 모든 프로그램이 실행이 안되죠. 제 메모리는 3기가인데. 미스테리 입니다. 윈도우 문제인지 윈도우버전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다른 윈도우나 아니면 비스타로 가든가 해야겠지만 윈도우 다시 깐지가 별로 안되서 귀찮아서 냅두고 있습니다.

10. BugBug판 스쿨데이즈를 다 읽었습니다. 이야기는 두사람의 연인 루트를 타다가 배드엔딩으로 가는거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아이에게' 쪽이지만 이번에 세카이가 틀어지는 이유는, '나의 아이에게'에서는 코토노하한테 낚인 마코토가 헛소리하는걸 세카이가 우연찮게 들어서 그렇게 된거지만 이번에는 그런 우연보다는 더 직접적으로 나와버립니다. PS2판의 전차엔딩은 어떤지를 모르겠는데 시간나면 ps2판도 해보고 싶어 집니다.

11. 교보문고에서 아직도 전뇌코일 책이 안오고 있습니다. 이게 와야, 스쿨데이즈 LXH비쥬얼가이드북, 아이돌마스터 마스터북 등도 살텐데... 라곤 해도 돈이 없군요. 거기다가 나루코씨의 신간이라든가, 신카이감독의 화보집이라든가, 히지리레이의 신간이라든가... 사고 싶은건 많은데 문제는 역시 돈.

12. 무료배포데이즈 관련으로 대충 이번달 안으로 어떻게 될듯 합니다. 너무 미뤄서 죄송.

13. 오토보쿠는 타카코 깨고 시온 루트 달리는 중.

14. R.D. 잠뇌조사실 2화를 봤습니다. 아 캐릭터 멋저부러요. 특히 허벅지. 저 허벅지에 매력을 모르는 사람은 인생을 모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15. 사진쪽 밸리 톱글에 어떤분이 초속5센티미터의 OST한곡을 배경으로 깔아두셨던데 듣자마자 귀에서 생각나는말 '저기, 토치기라는곳 가본적 있어?' ...... 또 벛꽃이 지는 계절이 지나고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by DSmk2 | 2008/04/17 17:14 | 잡담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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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사람인간 at 2008/04/17 17:27
교보문고주문 시 도장을 찍어서 안 씀.
Commented by 老姜君 at 2008/04/17 17:32
기타를 참 특이하게 치는군요.
Commented by Mualsuman at 2008/04/17 17:47
음악자체보다 치는 자세에 흥미가 가네요.
Commented by Ratatosk at 2008/04/17 17:59
밸리에서 1번 항목이 "야하니 약간 긴장"이 한 줄로 보여서... 뭘까 했다죠.(퍽!!!)
이 참에 파이어폭스로 갈아타시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요..(;;;) 미플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겁나서 업그레이드는 안 시킵니다. 제대로 작동 안 되는 곳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직 그런덴 없더라구요.
Commented by 코코볼 at 2008/04/17 19:13
잘 치는군요.
Commented by 수시아 at 2008/04/17 19:39
악기를 배울 걸 그랬습니다.
저정도까지는 치지 못하더라도 그냥 좋아하는 곡 칠수있을 정도로만.
Commented by DSmk2 at 2008/04/17 20:07
/사람인간 매장에서 직접사는건 도장 찍히지만 3,4주 정도 걸리는 주문을 해서 사오는건 도장 안찍습니다.

/老姜君 저것도 주법에 하나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핑거스타일이었나..

/Mualsuman 저도 저렇게 기타줄을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옛날에 아예 모를때는 '그냥 잘하네' 정도지만 알고 보니' 이건 왠 신...' 이군요.

/Ratatosk 아니그런 우연이.. 파폭도 예전에 썼었는데 익플에서 탭기능 지원하니까 또 나름 편하더군요. 근데 메모리반납은 둘다 안된 기억이...

/코코볼 저정도면 수준급이죠.

/수시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라고 합니다. 한번 배워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인생의 즐거움이 는다고 해야하나...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4/18 04:49
9번....혹시 바이러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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