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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량의 상자 상권을 다 읽었습니다. 이제 하권만 읽으면 됩니다. 하하하, 근데 재밌네요. 적어도 우부메의 여름보다는 죽죽 읽힙니다. 캐릭터가 잡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교코쿠도의 초능력,영능력,점술,종교 이야기는 전편에 있었던 인지부조화 같은 테마일테니 이게 또 주요한 소재가 되는거구나~ 하고 읽으니 잘 읽힙니다. 전작에서는 그 부분에서 세기쿠치랑 같이 머리가 헤롱헤롱.
만약에 저에게 네타하는 분이 있으시면 제가 필히 상자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권은 간단히 말하면 '달려라 기바' 네요. 3사람의 이야기가 엮여가지만 필두는 과연 기바. 아, 불쌍하다 기바. 힘내라 기바. 전체적인 감상은 다 읽고 이야기해봐야겠습니다. 도서밸리 가보니 책값은 과연 비싼 가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당연히 비싸죠. 어딜봐서 싼가요 -_-;; 이유와 원인이 합리적이고 이해가된다고 해도 비싼건 비싼거죠. 사실 뭐 원인을 해결하자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푸념이에요 푸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다가 '책값이 비싼건 한국시장과 무슨무슨무슨 이유가 있으니 이해해라' 라는 건 강요 이상 이하도 아니죠. 자비가 없어요 요즘 세상은. 정작 '책값이 비싸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그래도 책을 사는 사람들이니 정작 걱정해야할 사람은 '책을 안읽는 많은 사람들' 일텐데, 논의는 완전 안드로메다. 책 싸다고 하시는분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전 망량의 상자 당시에 왕창 할인해서 샀는데도 책값이 만원이라 (--;) 완전 덜덜덜 이었어요. 그냥 그때 광골의 꿈도 같이 사는건데.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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