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량의 상자 상권
망량의 상자 상권을 다 읽었습니다. 이제 하권만 읽으면 됩니다. 하하하, 근데 재밌네요. 적어도 우부메의 여름보다는 죽죽 읽힙니다. 캐릭터가 잡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교코쿠도의 초능력,영능력,점술,종교 이야기는 전편에 있었던 인지부조화 같은 테마일테니 이게 또 주요한 소재가 되는거구나~ 하고 읽으니 잘 읽힙니다. 전작에서는 그 부분에서 세기쿠치랑 같이 머리가 헤롱헤롱.

만약에 저에게 네타하는 분이 있으시면 제가 필히 상자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권은 간단히 말하면 '달려라 기바' 네요. 3사람의 이야기가 엮여가지만 필두는 과연 기바. 아, 불쌍하다 기바. 힘내라 기바.

전체적인 감상은 다 읽고 이야기해봐야겠습니다.

도서밸리 가보니 책값은 과연 비싼 가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당연히 비싸죠. 어딜봐서 싼가요 -_-;; 이유와 원인이 합리적이고 이해가된다고 해도 비싼건 비싼거죠.

사실 뭐 원인을 해결하자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푸념이에요 푸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다가 '책값이 비싼건 한국시장과 무슨무슨무슨 이유가 있으니 이해해라' 라는 건 강요 이상 이하도 아니죠. 자비가 없어요 요즘 세상은.

정작 '책값이 비싸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그래도 책을 사는 사람들이니 정작 걱정해야할 사람은 '책을 안읽는 많은 사람들' 일텐데, 논의는 완전 안드로메다.

책 싸다고 하시는분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전 망량의 상자 당시에 왕창 할인해서 샀는데도 책값이 만원이라 (--;) 완전 덜덜덜 이었어요. 그냥 그때 광골의 꿈도 같이 사는건데.

그럼 이만~
by DSmk2 | 2008/04/03 01:10 | 서적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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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오、 at 2008/04/03 01:23
....... 상자(...) 상자안에 그 맨처음에 나오는 인형아씨(?)도 넣어서 보내주시나요? 사실 책이 저한테 없어서 어떻게 말해야 네타가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재미있게 읽으셨음 합니다요.
Commented by kensouking at 2008/04/03 02:25
누구씨는 마지막에 행복한 채로 끝나지요...꼭 마지막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4/03 05:51
책값이 대체 뭘 봐서 안비싸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Commented by 진야의방문자 at 2008/04/03 08:53
크, 세키구치에게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서 걱정입니다. 저편은 가고싶지 않은데 말이죠.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8/04/03 09:46
저는 사고 있었는데 4권격인 테츠조의 우리가 안나와서 발만 동동 구르다 원서사서 헤메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DSmk2 at 2008/04/03 20:16
/시오 상자는 그야말로 상자, 안에 들어가는것은 과연 희망일까요 무엇일까요.

/kensouking 로리콘은 안되는 거더군요 정말...

/比良坂初音 비싼건 이유가 있다 라는건 읽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안비싸다' 라는건 좀 모르겠더군요.

/진야의방문자 문을 열면 피안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다이빙..

/나르사스 손안의책이 잘 안팔려서 할인도 하는걸 보면 빨리 내라고 닥달하기도 참 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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