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들어가며
능욕물에 있어서 남자가 여자를 지배하는 방법은 대체로 폭력, 협박, 성능력 등의 방법이 있고, 대부분의 방법이 상대방의 그대로 놔둔체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마음을 자신에게 돌리게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런 번거로운 방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간단히 '최면술'이라는것을 이용해서 사람의 마음을 조종합니다. 의외로 설득력 있는 전개죠. 위와 같은 간접적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의 경우 대부분 수단이 범죄에 가까운것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역습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최면술의 경우에는 그 마음을 직접적으로 조건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그 현실과 최면상태의 '갭'을 즐기는 맛이 있습니다. 김기덕 감독의 모 영화의 '깡패가 무슨 사랑이냐' 라는 말 처럼 능욕물에 무슨 사랑입니까, 닥치고 붕가. 거짓된 사랑이라도 보이는게 전부. 그런 의미에서 최면술은 그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서 '이딴게 어딨어!' 라는 말이 안나올 정도로 개연성있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물론 '최면술'이라는것을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지 않으면 '이딴게 어딨어!' 하는거지만요. 최면술입니다. 다되요. 2. 스토리 학교에서는 깡패 2명에게 시다바리 노릇을 하며 소꿉친구에게는 경멸받고 집에서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살아가는 모범적 왕따 사쿠라이 스스무는 학교 깡패들에게 이지메 당하고 있는 순간, 같은 맨션 윗층에 이사온 '무라코시 신타' 라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사실 무라코시는 최면술을 사용해서 깡패들을 제압한것으로, 어제까지는 자신을 괴롭히던 녀석들이 오늘은 자기를 보스라고 치켜세워주는 사실에 감동, 무라코시에게 감사를 표하려고 합니다. 무라코시는 선천적 왕따체질인 스스무가 자신의 과거와 닮았다는 사실을 알고, 최면술을 가르쳐 주위의 여성을 후려서 자신의 발기부전을 고쳐보라는 제안을 하게 되고 왕따 체질인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스스무와 ED를 고치려고 하는 무라코시의 서로의 욕망이 맞아 떨어지면서 기한을 한달로 잡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라는게 대충 프롤로그의 이야기입니다. 전작 최면학원, 최면술은 안해봐서 무라코시가 왜 임포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스스무가 갖은 최면으로 만드는 시츄에이션에서 무라코시가 성적 자극을 받는다는 것이 이야기의 줄기입니다. 주위에 최면술사 있으면 좀 소개시켜줍시다. 3. 캐릭터 주 그림은 블랙레인보우 홈페이지에 있으니 확인해 봅시다. 1). 사쿠라이 사와 주인공의 모친으로 36세의 캐리어우먼입니다. 남편이 죽은후 일로 열심히 자식을 키워냈지만 자식색히가 저래서야 참 인생이...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정장이 취향입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맘에 들었던 캐릭터로 얘를 공략 안하면 상당히 비참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이야기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보다시피 원래 좀 깐깐한 성격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벽을 쌓고 있다는 전개가 있지만 우리의 최면술에는 그런건 필요없습니다. 최면유도어는 '딱딱한 벛꽃나무' 로 초반부공략할때는 온몸을 만지는걸 '맛사지'로 시작해서 어딜 만져도 맛사지가 되버리는 전개, 그리고 그 이후에는 이미 조교를 끝낸 여동생 '시노'를 이용해서 주인공과 시노의 관계에 대해 질투심을 일으키는 전개로 가서 몸도 마음도 헤롱헤롱 하는 상태로 갑니다. 근데 36세에 저런 어머니라니 주인공은 뭐가 불만이야. 2). 타카세 시노 주인공의 숙모로 34세의 전업주부. 집에서 피아노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저런 마누라를 두고 일 나가는 남편은 병신5초전인게 틀림없는데, 아무튼 뭐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에게 최초로 가져가는 인물로 가면 갈수록 하드코어 해져가는 이야기의 중심에 서있는 여성입니다. 얘 이야기가 이 게임에서는 제일 자극적이라고 할 수 있죠. 최면유도어는 '멋진축구공'으로 최면을 할때 '나랑 붕가' 이런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피아노 레슨이 아니라 붕가 레슨을 나에게 하는 겁니다' 라는 식으로 걸어서 피아노 레슨하는 것 처럼 매우 정성스럽고 단계적으로 붕가 레슨을 하게 해 줍니다. 그 단계적 진행이 정말, 이 게임에서는 최고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죠. 매우 멀쩡한 얼굴로 '오늘은 무슨 레슨을 할거에요, 이건 어떤 의미가 있고 우리 모두 즐겁게 합시다' 라는 등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정말 웃겨 죽음. 나름 S속성도 있어서 조루인 남편을 매도하는 전게로 가면 플레이어도 기가죽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줍니다. 아무튼 이 게임의 요녀라면 이사람. 사실 저 달라붙는 옷은 범죄입니다. 3). 타카세 노리코 주인공의 사촌으로 밝은 모습이 어울리는 아가씨입니다. 하지만 치한에게 도와준 남성에게 넥타이를 선물해주겠다고 주인공에 어떤게 좋냐고 묻는 순간 이 아가씨의 인생도 끝난것에 다름 없죠. 시노와 비슷한 최면방법으로 걸리는데 생리가 생기고 나이도 되었으니 붕가의 연습을 스스무와 시노가 합쳐서 해준다는 최면이 걸려있습니다. ![]() 이 모녀가 진짜 진지한 얼굴로 뻘소리를 이야기하는걸 보면 정말 '최면술 스바라시이' 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오게 마련입니다. 4). 카사타니 리에 주인공 옆집의 소꿉친구로 츤데레.. 라고 하기 뭐한게 그냥 계속 츤츤츤 입니다. 주인공과 어렸을때는 친했지만 나중에 커가며 왕따화 되는 주인공을 경멸하는 방향으로 가게됩니다. 뭐 지 무덤을 판거죠. 학교의 육상부에 속해있습니다. 최면유도어가 '짜증잘내는 빨래판'이었던가 하는데, 얘 혼자 최면에 걸리면 정신은 멀쩡한데 몸만 말을 안듣는 쪽으로 갑니다. 그 몸과 마음의 갭을 즐기는것이 리에 루트의 맛이죠. 한참 개기다가 아주 나중에는 뭐 메로메로 상태로 가긴 합니다만 그래도 계속 되는 그 갭이 정말로 재밌습니다. 최면의 방법으로 걸리는게 상당히 많은데, 정신은 멀쩡하지만 몸은 따르게 된다든지, 점심을 먹을때는 언제나 알몸, 관장, X액이 정말 맛잇게 느껴진다, 수업중 위행위자등 최면물의 왕도를 걸어가는 전개입니다. 사실 무작정 따르는것 보다는 이렇게 튕기는게... 5). 카사타니 요우코 주인공 옆집의 누나로 리에의 언니입니다. 22살의 대학생으로 주인공을 남동생처럼 귀여워 해주고 있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대려온 말뼈다귀 같은놈을 약혼자라고 헛소리하는 바람에 인생 꼬이게 됩니다. 아무튼 시노와 함께 왕가슴으로 이 아가씨는 세뇌를 당할때 원래 있던 약혼자의 마음은 풍선이 터지는것 처럼 사라지고, 주인공의 연인이 되게 해놨기 때문에 주인공을 위해서는 뭔짓이라도 다 합니다. 후에 차이는 약혼남은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기도 하죠. 매우 순종적인 캐릭터로 리에와 같이 두면 정말 재밌습니다. 6). 무라코시 신타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최면술사. 성우도 있습니다. 자극적인 상황을 스스무에게 연출하게 해서 그 자극으로 인해 자신의 ED를 치료하는게 목적입니다. 물론 그 목적으로 인해서 파멸하는 경우도 있고 잘되는 경우도 있고 뭐 그렇죠. 다른 작품에서는 상당히 다른 얼굴이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에는 멀쩡한 얼굴로 나왔습니다. 목소리는 뭐 그렇지만. 나름 교수랍니다. 7) 그외 캐릭터 일단 타카세 집안의 가장인 아저씨 이름은 까먹었는데 아무튼 완전 불쌍합니다. 한 루트에서는 무라코시에게 조종당해 자신의 딸과 마누라가 자기 눈앞에서 NTR당하는걸 맨정신으로 보게되서 정신붕괴, 다른쪽 루트에서는 역시 최면당해 자신의 딸과 마누라가 NTR당하는데 그냥 좋다고 '아 행복하겠구나~'하면서 맥주나 마시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시노는 남편과 잠자리가 불만이 있었는지 조루라고 매도하고, 무라코시에게 조종당해 자신의 딸과 붕가를 하게 되지만 딸에게도 더러운 XX가 들어왔으니 씼어야 겠다는 등의 이야기나 듣고 있죠. 캐불쌍. 뭐 어쩔 수 없지. 그외에 서브 캐릭터로 유우키 라고 학교 안가는 불량한 녀석도 있는데 이 캐릭터에 대한건 게임을 해보시고, 시노의 피아노레슨을 받는 아가씨들이나, 리에의 육상부 선배들도 나중에는 조금씩 게임에 등장해서 최면을 당하게 됩니다. 즉 좋은꼴은 못보게 된다는거죠. 근데 이 게임에서 최면은 리에 외에는 다 자기가 매우 정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참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4.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간단한 스페이스 어드벤처로 '야겜!' 하면 생각나는 딱 그거입니다. 적당히 오마케 있고 세이브,로드, 퀵세이브, 퀵로드, 딱히 안좋은것은 없는 일반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그런거죠. 한가지 사운드가 조금씩 끊기는게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네요. ![]() 진행상황일람이라는 매유가 있는 캐릭터별 어떤 행위까지 갔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옆의 스스무 귀축도는 귀축도에 따라서 이야기 진행이 바뀌기 때문에 조심스레 체크해야하지만 공략본 앞에 적은 없습니다. 사실 별 신경 안써도 되지만 어디까지 갔는지를 알고 싶다면 열어봅시다. 위의 그림은 하렘엔딩 바로 전입니다. 5. 분기와 엔딩 이야기는 대충 크게 나놔서 스스무의 귀축도가 낮은경우와 높은 경우로 나뉘는데 귀축도가 낮은 경우 무라코시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 대부분 베드엔딩으로 직행합니다. 이 경우 스스무는 사와에게 조교를 당하게 되죠. -_-;;; 귀축도가 낮아도 괜찮은 엔딩이 나오긴 하는데 '뒷처리' 라는 엔딩입니다. 무라코시를 배제하고, 모두를 원상태로 돌린다음에 스스무는 사라진다는 이야기죠. 그 이후의 이야기는 메뉴 Extra의 1번 이야기에 나와있습니다. 그 외에 무라코시와 사와가 재혼한다음에 사와를 조교하는 쓸쓸한 엔딩도 있습니다. ![]() 귀축도가 높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능욕물의 진수로 가는 이야기가 나갑니다. 모든 캐릭터를 공략하거나 아무튼 이야기 진행이 잘되면 무라코시가 부활하게 되며 1달의 기간 이후 무라코시가 부활하는 경우 새롭게 무라코시의 결탁을 할것인지, 아니면 무라코시를 없애고 내가 짱먹을것인지를 고르게 됩니다. 결탁편은 그간 조교했던 여성들을 무라코시와 나눠서 한사람식 정해서 가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채로운 엔딩이 기다리고 있고, 무라코시를 없애야 겠다고 하면 그냥 모두 내손안에 들어오는 하렘엔딩으로 가게됩니다. 좋은게 좋은거죠. 하렘짱. 6. 전체적인 감상 대사가 정말 웃깁니다. 특히 시노와 노리코의 경우에는 일반 상식을 약간 비틀어 놨기 때문에 - 붕가는 나쁜게 아니고, 가르쳐줘야할것이다 라는 등의 합리화 - 매우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자극적이죠. 그 외에도 전채적인 완급도 좋고, 질릴만 하면 새로운 이야기 나와서 계속 게임을 잡게 됩니다. 뭐 그래도 뒤로 가면 조금씩은 지겨워 지기 마련입니다만, 무라코시 부활하고 둘이 잘 노는거 보면 그것도 재밌습니다. ![]() 리에루트의 경우에는 서서히 타락하는 맛을 보게 되고, 사와 루트의 경우에는 질투에 몸부림치는 귀여운 에피소드들을 보게 됩니다. 시노의 경우에는 뭐 말할것도 없이 농밀한 이야기를 노리코는 뭐... 잘 기억이 -_-;;; 최면물을 한번 해보고 싶다거나 3차원이 싫다거나 나에게 이런 힘을!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딱히 에로물 하고 싶은데 할거 없다 라는 분들도 추천. 능모랑 비슷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능모보다는 훨 낫습니다. 그럼 이만~ p.s 팬디스크인 우라최면술2가 발매 예정입니다. 무라코시선생의 최면학원 이라고 주인공이 다니던 학교에 무라코시가 선생으로 들어가는 이야기가 하나 Another World라고 사이드스토리로 이런게 있었다면 하는 이야기가 하나인데, 다 괜찮은데 사토랑 스도우한테 협박 당하는 이야기는 NTR계라서 좀... 뭐 다른 엔딩도 많으니까 넘어갑시다. NTR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가장 기대되는건 유키와 리에의 삼각관계. 새로 등장하는 쌍둥이는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련지 기대됩니다. p.s 2 최면학원에서 나왔던 최면유도기나 최면술 가르쳐주실뿐은 비공개 리플로 젭라 굽신굽신 p.s 3 우라최면술2에는 최면술2 팬북도 들어간다는데 꽤 끌리네요... 사볼까... p.s 4 왠 오타가 저렇게 현란하고 야하게 ...-_-;;; 고쳤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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