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습마법사 3권 완결입니다. 대충 이야기해서 소드마스터 야마토 엔딩이라고 해야하나, 이야기가 진행될게 무궁무진하게 남아있을텐데도 불구하고 3권으로 짤렸습니다. 정말 마음이(돈이) 아프군요. 특히 크리스가 주문을 외지 않고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은 뭔지 전혀 설명이 안되고 그냥 끝나버렸습니다. 뭐 1권 처음에 나왔던 봉인된 소녀에 대한 이야기는 그래도 끝낼 수 있어서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인기가 없어서 짤린건지 아무튼 잘 이해가 안되는데, 나름 유명한 자파 고 (쵸코 시스터) 원작에 에로만화계에서 상당히 유명한 히지리레이(이시카와 마사키)가 작화를 했고 내용도 괜찮고 그랬는데 참 모르겠네요. 일단 그림체도 굉장히 좋거든요. 성인향 그릴때보다 훨 선이 예뻐졌고, 분위기도 둥실둥실 포근한 분위기여서 따뜻한데 말이죠. 내용이 조금 뻔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군요. 3권의 후반부는 1권 초반부의 봉인소녀 이야기고, 전반부는 기숙사의 6명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가나는지에 대한 옴니버스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완결이라는걸 알고 보니 마음이 허해지는게, 모르고 봤으면 더 재밌었을것 같았다라는 아쉬움이 크네요. 특히 리즈와 첼/크리스와 팜/프란과 사라 로 나뉘어지는 커플(--;)들의 이야기도 재밌었고 말이죠. 츤데레 프란의 데레데레는 좋네요. 롤머리에 약한 속성은 없는데 말이죠. 아무튼 전체적으로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습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도 기대해 봅니다. ![]() 결계사 17권 16권이 조금 루즈한면이 있었는데 17권은 통채로 하나의 이야기를 해서 상당히 박진감 넘치게 봤습니다. 마사모리의 멘토에 가까웠던 무도의 갑작스런 변심, 요괴화, 그리고 그를 쫒으면서 자신의 어두운면을 계속 바라보게 되는 마사모리, 얘내들은 뭔 고민이 이렇게 많나 라고 멀뚱멀뚱 처다보는 요시모리 3명과 비관주의 신령님이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있네요. 지금까지는 거의 흔들리지 않았던 마사모리가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애써 감추고 있지만 요시모리에 대한 질투는 그의 능력의 원동력이었던거죠. 절계라는 기술로 표현되는 그의 기술은 좀 슬픈면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이번에도 나오는 요시모리 초필살기는 격이 다르죠. 아무튼 이놈이 제일 위험합니다. 도키네는 이런 녀석과 태그를 어떻게 짤련지. 비관주의 신령님은 저번권에 용하고 비슷한, 아니 그 이상의 굴욕을 당하는데, 예전에 나왔던 도넛신령님 외에는 이 세계에서는 신우지를 담당하는 신령님들은 다들 안습합니다. 흑망루의 여우아가씨도 그랬고 말이죠. 그래도 신인데. 무도 아저씨는 표정이 마사모리랑 비슷합니다. 눈빛도 그렇고, 말하는 구도도 비슷하죠. 마사모리의 미래가 무도랑 비슷할 수 있다는 하나의 길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에피소드 자체가 마사모리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저런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마사모리는 제가 이만화에서 참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요시모리는 솔직히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 인간인지도 잘 모를꺼에요. 빛이 클수록 그림자도 짙다 라는것도 잘 모르겠죠. 전 이런 주연 옆에서 아둥바둥 긁어 기어 올라가는 캐릭터가 좋습니다. 왜냐면 이게 더 인간적이니까요. (--;;) ![]() 환영박람회 1권 토우메 케이의 신작... 이라고 하기엔 좀 오래되긴 했는데 아무튼 라이센스로 환영박람회가 나왔습니다. 학산 뭔가 아는군요. 문차관이야기 외에는 거진 국내에 다 나온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니, 빨리 문차관이야기도 라이센스로 내줬으면 합니다. 시대적 배경은 정확히 나오지 않지만 다이쇼 시대라고 하는데, 이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중에서 가장 머리속에서 남는건 역시 '은색'의 3장입니다. 빗나가는 이야기지만 '은색'은 이 '3장' 만으로도 할만할 가치가 있습니다. 진짜로. 외국의 문물이 들어오면서 자국의 문화와 합쳐지는 시대, 정도로 알고 있긴 합니다. 이 시대의 은은한 분위기를 사람들이 좋아하나 보네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탐정물이지만, 탐정, 추리적인 이야기만을 따지자면 그리높은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분위기와 토우메 케이의 펜선이 만나면 저는 그냥 좋을뿐이네요. 탐정도 조수에게 구박받고 명령당하는 안습한 탐정이기도 하고. (--;) 이 만화의 매력의 축을 담당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역시 타카조노 마야일텐데, 부모와의 관계나, 가지고 있는 지식, 데리고 있는 큰개, 감정표현을 잘 안함 등 여러가지 복선이 깔려있습니다. 그래도 뻔한 쿨데레라고 보기보다는 나름 리액션도 있고 살아있는 캐릭터로 느껴져서 좋군요. 요즘에는 계속 하나의 속성에 캐릭터를 끼워맞추려고 하는 면이 있어서요. 그리고 숏컷. 숏컷은 짱이죠. 마츠노미야 하루카도 나름대로 이래저래 능력이 있는것 같아서, 대충 죽이 잘 맞을 듯 합니다. 첫화가 2000년에 연재되었고, 단행본이 2005년에 나와서 1권을 보면 그림체의 좀 변화가 있습니다. 9p 3째칸 오른쪽에 잘 보면 '밀크홀'이라고 써있죠.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의 그곳입니다. 그럼 이만~ p.s 히지리레이씨, 견습마법사 캐릭터들로 에로동인지 한편 그려주시지 않겠습니까... 여름코미때는 전뇌코일 그리셨던데, 겨울코미때는 견습마법사로 한번... p.s 2 아 그리고 '견습마법사' 3권 43p에 '인쇄오류'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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