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 적에 게임중에 가장 임팩트 있었던 감상문
저는 한 게임을 깨고 나면 그에 관련된 감상문을 인터넷에서 모두 찾아서 읽어보는 편입니다. 마이너한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감상문이 없어요. 아노니마스나, 엑스트라바간자 같은 게임은 정말 없죠. 사실 게임성은 상당히 높은 게임들인데, 언어의 장벽과 능욕, 다크물이라는 이유로 잘 언급이 안되더군요. DC면겔에서 가끔 이야기 나오는거 외에는요. (사실 한글화 되는 게임들이 다 순애물 혹은 순애에 가까운 이야기가 많은데, 전 다크물이야말로 한글화 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즈쿠'정도 였을까요. 어두운게임이 한글화된건)

하지만 쓰르라미 울 적에는 한글패치 덕분인지 많은 감상문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읽어보고 있는데 아주 예전에 읽어서 '저..저거!'라고 외쳤던 감상문을 오늘 다시 찾았습니다. (리플도 달았는데 까먹었었음) 사실 오니카쿠시편 다 깼거든요 ps2판. 그래봤자 1/8이지만. (언제 다해...)

[쓰르라미 네타] 오니카쿠시 ~ 타타리코로시 각 편당 플레이 했을때의 느낌

[쓰르라미 네타] 히마츠부시 ~ 미나고로시 각 편당 플레이 했을때의 느낌

모두 각 편의 네타가 있습니다. 주의해서 봐 주세요. (최근 오나전 히구라시 모드군요) 1년만에 찾아서 다시 봤는데 그래도 웃겨요...

동생이 강력추천했던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고 있습니다. 1권 읽었는데 재밌네요. 예전에 드래곤 라자를 처음 읽었던 그 기분입니다. 사실 판타지소설은 하도 오랜만에 읽어서 감각을 찾는데 시간이 꽤 걸리네요. 다 읽어보면 이야기해보죠. 동생녀석은 옆에서 '네타네타네타네타네타네타'하는 눈빛으로 절 보고 있네요.

그럼 이만~
by DSmk2 | 2007/06/07 22:10 | 07th_Expansion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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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요르다 at 2007/06/07 22:55
부대에 있을때 누나한테 사놔달라고 했던 책인데 전역하니 사라졌다는 서글픈 사실... 결국 하이텔에 연재하던 무렵 갈무리해뒀던 텍스트 파일을 가끔 보는 수밖에 없군요 흑.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06/07 22:55
천사없는 12월이나 화앨도 일단 밝고 건전한 게임은 아닙....
개인적으로 가장 한글화 작업을 바라는건 새디스틱 메디신과 나선 회랑....
Commented by ... at 2007/06/08 01:08
혹시 은하영웅전설 소설로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감상평을 보고싶습니다..
Commented by 라이네 at 2007/06/08 02:08
미나코로시 인겁니다(웃음)
Commented by 사화린 at 2007/06/08 02:38
눈물을 마시는 새-!!!


아버지께서 읽어보시고, 감탄하고 또 감탄하여
눈.마.새만 3번재탕에, 뒤이어 나온 피.마.새도 3번째 재탕하셨다죠 (...)
Commented by 사화린 at 2007/06/08 02:41
그나저나, 저 리뷰들 정말 인상깊고 재밌네요 ;ㅁ;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쓰르라미 리뷰는
http://seablue.egloos.com/2214399
바로 이것...


네타? 거의 없습니다. 치명적인 '내용 누설'은 없습니다.

하지만, 작품 자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의 뿌리 자체를 예리하게 짚어냄으로 인해서,
'네타 하나 당하지 않았는데도' '쓰르라미라는 작품 그 자체를 알아버린 느낌'이 들 정도..


정말... 이거 보고나서, 쓰르라미라는 작품 그 자체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됬다죠 ;ㅁ;b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7/06/08 08:40
마츠리바야시는 쓰르리미로 인정 못합니다. 쓰르라미의 기묘한 모험이라고 재목을 바꿔!
Commented by 프리 at 2007/06/08 20:52
작가 이영도의 혼이 담겨있는 소설이죠.
눈물을 마시는 새....
Commented by 후크샤 at 2007/06/08 23:48
개인적으론 눈마새보단 후속작인 피마새가 훨씬 재밌었습니다. 강추 -_-b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7/06/09 13:42
눈마새 재밌죠. 특히 케이건 마지막엔 전율...
Commented by DSmk2 at 2007/06/09 20:30
/요르다 멀리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면 왠지 없는것들만 눈에 들어오죠. 왠지 다시 구할수도 없는 것들이 없어지고...ㅠㅠ

/比良坂初音 새드스틱 메디신은 진 엔딩은 번역되서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것만 봐선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더군요. 나선회랑은 좋은작품이지만 현 시대에서 더 임팩트가 있으려면 역시 아노니마스가...

/... 불행히도 못 읽어봤습니다. 너무 길어서가 핑계였는데, 생각해보니 단지 핑계네요. 여유를 내봐야겠습니다.

/라이네 모두 추락해서 지구를 박살내는 ... 이야기는 아니였었죠. (--;)

/사화린 그 리뷰는 저도 읽어봤습니다. 그런 게임이죠 쓰르라리미는. 눈마새는 한번 읽었는데 나중에 피마새 읽기 전에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내용이 정리가...

/다스베이더 그것을 위해서 ps2판 미오츠쿠시가 있죠. 안해봤지만 --;;

/프리 열심히 썼다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것만으로도 점수를 줄 수 있는 지경이에요.

/후크샤 그렇습니까? 동생녀석은 눈마새가 더 재밌다고 하더군요. 저도 피마새는 읽어봐야겠는데 양이 양인지라...

/시대유감 케이건은 나중에 해골먹은 일리단이 되더군요. 다들 먼치킨 화 되는 과중에 케이건은 아주그냥...
Commented by esproj at 2007/06/10 03:15
한글화된 다크물이라면, '사야의 노래'는 어떨까요?
Commented by DSmk2 at 2007/06/11 00:30
/esproj 제가 생각하기에 '사야의 노래'는 순정물이라서 말이죠...
Commented by 밀피 at 2007/06/11 04:58
이 엄청난 짤방활용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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