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만화전투기8
아파도 만화는 본다... 빌린만화전투기


불꽃의 인페르노 3권

동생이 이 만화를 빌려오는건 나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죽일려고 하는 음모가 틀림없다.

중간에 귀신에게 大자로 흡수당해 콩팥뽑히는 아가씨 보고 콤바트라V 동인지에서 돼지혹성 생각난사람은 나뿐?

달사쿠 만화답게 여자는 그냥 맞는다.


신 천지무용 양황기 3-4권

4권읽고 3권 읽었는데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

밍숭맹숭하지만 나쁘지 않다. 이런 '기본'을 지키는 만화를 찾기가 요즘은 왠지 힘들다.

펜선도 날렵해지고, 간단해지는게 원숙미가 보임.

제목대로 천지는 진짜 쓸데없다. 3,4권에서는 거의 활약이 없음. (주인공은 왓슈?)


춘풍 비터 밥 1권

걸프렌드의 작화가 베텐코트의 만화. 작화빨은 여전히 색기 넘침.

내용은 학교에서 모종의 이유로 핍박받는 주인공과 기억을 잃은 수수깨끼의 권법가Ryu 소우자, 경시청 비밀 특수수사관 '특명여고생형사카에데'가 벌이는 난장판 이야기. (써놓으니까 이게 무슨 얘기야... 싶다)

카에데는 스트라이더비룡에서 따온게 틀림없고 소우자는 어딜 봐도 류다. (--;)

1권만으로는 내용정리가 안되는게 워낙 정신없기 때문, 하지만 재미는 있다.

능력배틀물 같은데 잘 모르겠음. 그리고 파워퍼프걸의 영향을 받은것 같은데...


세키레이 4권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는 만화의 정체성 이야기는 그만하고

츠키우미 츤데레 하아하아, 이 작가 트렌드를 너무 잘알아!

내용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유두 삭제 그만좀...


보이즈 언 더 런 2권

주인공 캐안습, 이런 류의 주인공에 안식은 없다.

NTR모드 전개! 3권에서 과연 어느정도의 NTR을 보여줄 것인가!

작가 후기 충격적이다. (--;)

이만화 보고 우울해서 구멍파는 저는 막장인가효.


별이 내리는 마을 1,2권

하라 히데노리의 청춘만화, 도쿄에서 유급을 피하려고 지방에 온 주인공이 옆의 집의 여학생에게 사랑에 빠진다는 평범한 러브스토리로

진짜 평범함, 하지만 평범함이 너무 왕도라 까기가 힘들다. 앞으로 전개를 좀 봐야할듯. 전차남과 마찬가지로 작화는 매우 좋다.

러브로맨스 책 좀 읽은 사람이라면 앞의 전개를 모두 알 수 있다. 2권은 갑자기 '꼴지 동경대 가다'로 만화가 바뀐것 같았지만.

중간에 '나 빛날 수 있을까?'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런말이야 말로 '일본식조어' 문장이 이상하다는 것 보다 이렇게 분명히 우리나라말로 이해가 되지만 우리나라에서 쓰지 않는 말들이 있고 이런게 일본식 조어가 아닐까 생각된다. ('호에로펜'에서 '꽃을 피운다'라는 말도 비슷한 느낌이었음)


스킨 1-3권

조낸 비범한 만화. 대놓고 '인간은 외모가 다다' 라고 해놓고, 끝까지 그 이야기가 안봐뀐다. 사람의 내면따위는 즐.

물론 이야기도 전체적으로 '내면따윈 상관없다 외모가 다다' 라는 식으로 간다. (--;;) 참고로 3권 완결.

로댕이랑 비슷한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다. 마음 고치는 것 따위 없다. 수술하면 땡. 근데도 로댕보다 더 맘에들어...

막나가는 전개는 아무리 봐도 3권에서 짤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지만, 이런 전개가 더 맘에 든다. 특히 꼬맹이 수술하는 에피소드는 압권이다. 이 만화는 신도 부처님도 없음.

이런 만화를 아는 여자에게 소개시켜 주면 뺨맞겠지만 여기는 인터넷! 아무래도 상관없다. 이 만화에서 나오는건 모두 진리니 여성분들은 꼭 보시길.

그리고 삼양... 왜 이 만화에는 유두 삭제 없냐? 세키레이는 하면서. (미스테릭사인 편에서 쿈의 목소리로 읽어볼것)

그럼 이만~
by DSmk2 | 2007/05/18 19:30 | 만화감상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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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긴군 at 2007/05/18 19:33
천지는 아직도 쓸데가 없는건가. 쯧쯧.
요즘은 만화책 빌려볼 시간도 없어서 안습
Commented by Charles at 2007/05/18 20:20
하라 히데노리의 이번 만화는 이제 와서 청춘만화같은 거 그리지 마! 아저씨는 아저씨가 그릴 수 있는 만화를 그려! 정도의 감상입니다. -ㅅ- 싫어하는 작가는 아닌데...

스킨은 개념작이죠. 사람은 껍질이 전부에요.
Commented by 잇플 at 2007/05/18 20:39
보이즈 온 더 런... 정말 막장에 박장을 달리고 달릴는 작품 =ㅅ=... 어짜다 만화책보다가 덮어버릴 정도로 내용이 암울하당가...
Commented by 네리아리 at 2007/05/18 20:43
달사쿠..........(하염없이 헛웃음만 나온다.)
Commented by 프리 at 2007/05/18 20:51
스킨.....
매우 대담한 사상이 여과없이 나오는군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7/05/18 21:40
별이 내리는 마을은 하라 히데노리니까 당연히 보고 스킨....이건 죽어도 봐야겠군요 대여점 GOGO후에 구매 여부를 생각해봐야...
Commented by 밀피 at 2007/05/18 22:30
전 임달영씨에게 나쁜 감정 없었는데 인페르노의 기본설정이 제가 좋아하는 게임 표절이라.. (달빠 아님.. 캡콤 게임) 안티 임달영 된겁니다 그런겁니다
Commented by 세이닌 at 2007/05/19 01:01
콤바트라 v동인지의 돼지혹성.....끄아아아악!!!!!

세키레이, 유두삭제에 눈물 흘리면서 결국 이번에 주문했습니다...크허엉~ ㅠ.ㅠ.
Commented by 마아사 at 2007/05/19 02:48
세키레이는 진짜. 오리온의 소년까지만 해도 난 여자따윈 죽어도 그리기 싫어 하던 작가가, 저렇게 막나가니...
어째 저 표지를 볼때마다 조교당하는 느낌이 들어요 @~@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7/05/19 05:11
세키레이... 그렇지요. 이런 만화에서 스토리 찾는건 바보짓이지요.
Commented by P!Gro at 2007/05/21 11:23
개인적으로 하라 히데노리 작가를 좋아하는데 신간 나온줄몰랐다.....;;;;;

너무 바쁘게 사나 만화책안본지도 오래 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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