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어서 일단 접습니다. 참고로 리뷰가 아니라 감상인 이유는 네타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며, 저는 세카이를 별로 안좋아하고 코토노하에 미쳐있기 때문에 그 주관적인 감성이 굉장히 들어가 있습니다. 즉 상당히 일방적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이부분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게임을 하지 않으신분들은 '나 이게임 안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만 읽어보시고, 만약 안하셨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이후에 글을 읽어보세요. 단순한 소문만 듣고 이 게임을 놓치신다면 안타깝습니다. (제가 생각날때 마다 계속 코멘트가 수정됩니다) 1. 스토리 개요 2학기가 시작되는 무렵, 주인공인 이토 마코토는 언제나 같은 열차를 타는 카츠라 코토노하라는 여성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마코토는 좋아하는 여성의 사진을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 대기화면으로 지정해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2주가 지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소문을 듣고 대기화면으로 지정시켜 놓지만, 그 사진을 2학기 들어서 짝꿍이 된 사이온지 세카이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마코토는 세카이가 그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것을 두려워해 옥상에 올라가서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세카이는 그런 그를 보며 장난을 치다 마코토는 세카이를 억지로 넘어뜨리는 모습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 후 세카이는 마코토에게 자신이 일단 코토노하와 친해진다음, 그 뒤에 마코토와 코토노하를 연결시켜주겠다고 제안하고, 그것은 그 말대로 이어진다. 그리고 3명이 친해진 이후 마코토는 코토노하에게 단 둘이 놀러가자는 고백 섞인 데이트 신청을 하고 코토노하는 그것을 받아들여 두 사이는 급속히 가까워 진다. 그 후 기차역에서 세카이에게 감사를 말하는 표하며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말하는 마코토에게 세카이는 갑자기 그에게 키스를 한다. 사실 세카이도 마코토와 같은 전차를 타고 있었으며 그를 좋아하고 있었던것이다. 세카이의 휴대폰에 있던 마코토의 사진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세카이, 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마코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코토노하 사이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2. 캐릭터 ![]() 주인공으로 1학년 3반 소속. 매일 같은 전차를 타고 있던 코토노하를 좋아하고 있었습니다만 스토리가 진행 될 수록 선택지에 따라서 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시츄에이션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실 이 캐릭터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면 충분 합니다. ![]() 우유부단의 극단을 달리는 캐릭터이지만 언제나 주인공이 플레이어의 인격을 대신해주는 것을 보면 결국 우유부단한건 캐릭터가 아니라 플레이어임을 알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의 가장 큰 갈등은 코토노하를 택하건, 세카이를 택하건 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은 언제나 불행해 질 수 밖에 없다는 딜레마에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 1학년 4반 소속. 마코토가 코토노하를 신경쓴것 처럼 사실 코토노하도 마코토를 의식하고 있었다는 것이 게임 중간중간 밝혀집니다. 큰 가슴으로 인해서 남자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다 보니 남성혐오를 보여줍니다.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때문에 주위에 여자친구는 거의 없으며, 페로몬전개여자 라는 이야기까지 듣는 캐릭터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그녀를 도와주는 사람은 사와나가정도 - 그것도 좋지 않은 이유로 -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같은반의 4명들에게 이지메를 당하고 있습니다. 코토노하의 비극은 그녀가 마코토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약한 마음의 소유자인 그녀에게 마코토가 없다는 것은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이유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여러 루트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만 만져도 움츠려 두는 모습에서 스와핑까지 가능하다고 말하는 모습까지 극단을 달리는 그녀의 모습은 그야말로 그녀가 순진무구한 하얀 도화지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1학년 3반 소속, 마코토의 짝꿍으로 처음에는 마코토와 코토노하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진행할 수록 자신의 감정을 주체 못해 파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도둑고양이 적 캐릭터입니다. 활발한 성격으로 주위에 친구가 굉장히 많아 그녀와 마코토 사이를 응원하는 많은 친구들의 도움을 게임이 계속되는 동안 볼 수 있습니다. 코토노하가 친구가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반칙이라고도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세카이의 비극은 자기의 마음을 감추고 마코토와 코노토하의 사이를 이어줬다는 것에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감춘 그녀의 행동은 계속되는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마코토를 처음부터 좋아했던 세츠나와 있었던 일 (자리바꿈 등)을 생각해보면 절대 좋아질 수가 없는 캐릭터입니다. 불행히도 제작사에서는 그녀를 코토노하 보다 더 히로인에 가까운 자리에 놓고 있습니다. ![]() 1학년 3반 소속이며 세카이의 친구들. 세츠나와 히카리는 공략이 가능하며 나나미의 경우에는 불가능 하지만 이벤트 신이 하나 있습니다. 세츠나는 세카이보다 더 일찍 마코토를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입학식때 다른 남자들에게 둘러쌓인 그녀를 마코토가 도와줬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전용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을정도로 비중이 크며, 세카이와 매우 친하기 때문에 그녀가 전하간 이후에 세카이가 상당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용 엔딩신도 하나 준비되어있으며 왠지 모르게 인기가 굉장한 캐릭터입니다. 쿠로다 히카리는 주인공의 친구인 사와나가 다이스케를 좋아하는 캐릭터로서 마코토와는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루트에 따라 그녀가 주인공의 그녀가 되는 루트도 있고 개인적으로 그 엔딩은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칸로지 나나미는 작중 코토노하의 설명에 따르면 뭔가 기가 드센 여자 캐릭터입니다. 세카이 모르게 마코토와 세카이를 이어주기 위해 여자바스켓부의 사람들을 이용해 코토노하를 괴롭히는 일도 벌이기 하죠. 덕분에 비디오테입에서의 그녀의 눈물은 저에게는 반가운 것이였습니다. ![]() 악역입니다. 코토노하를 괴롭히는 것 외에는 작중 아무른 의미가 없는 캐릭터들로서 우리는 악역입니다 라고 머리에 써붙이고 다니는 캐릭터들입니다. 이름은 당연히 기억하지 못합니다. 나오긴 합니다만 관심도 없습니다. 오른쪽의 두번째인 카토 오토메는 공략 대상이긴 합니다만 그녀의 엔딩은 전혀 아무런 감흥을 주지 않고 왜 이런 캐릭터를 공략 가능하게 했는지 의문이 들게 합니다. 단지 공략가능 캐릭터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보입니다. [6) 사와나가 다이스케 : 아우~~~~~~] 그림도 안붙여준 마코토의 친구. 단지 H를 좋아하는 바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나쁜건 아니지만 바보기 때문에 여러모로 피해를 주기 마련. 코토노하가 마코토에게 차인 후 아무생각없이 사와나가의 유혹에 빠지고 2층조리실에서 코토노하를 강제로 덥치고 있을때 사와나가의 머리에 핼 앤드 헤븐을 먹여 주고 싶다는 강렬한 분노를 삼게 해주는 네토라레에서 잠깐 의미있었던 나쁜녀석. 3. 갈등의 원인 ![]() 이 게임의 가장 원초적인 갈등은 마코토가 코토노하와 세카이 사이에서 흔들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좀더 생각해본다면 원래 마코토가 코토노하를 좋아했었고, 세카이는 마코토를 좋아했었다는 삼각관계인것이었고, 그렇다면 세카이가 둘 사이의 관계에 끼어드는 양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코토가 코토노하를 좋아하게 되는 루트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흘러 갈 것이지만 코토노하에게 마음이 멀어지고 세카이에게 마음이 가까워 지는 전개에서는 뭔가 계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나면 처음에는 마코토가 코토노하를 좋아했기 때문이죠. 그런 갈등, 즉 마코토가 흔들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마코토가 코토노하에게 육체적인 접근(손잡기, 키스, 엣치)에서 남성을 두려워 했던 코토노하가 그부분에서 마코토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코토노하가 마코토를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 경험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급하게 다가오는 마코토를 두려워 했던 것이죠. 실제로 1화의 고백 후에 2화의 손을 잡거나 키스한다거나 하는 부분의 시간은 그렇게 많이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그렇다면 마코토의 급한 접근이 나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만 솔직히 일반남성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엣치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것을 당연한 사실이고, 코토노하의 거부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부당했다는 마코토의 상처를 무시 할 수는 없는것이며, 거부의 표시가 작중 뺨을 때리는것으로 나타나 마코토의 상처가 더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상처입은 마코토를 자신의 육체를 이용해 감싸는 캐릭터가 바로 세카이입니다. 이게임에서는 코토노하가 육체파 캐릭터로 보입니다만 그녀와 H신은 그다지 많지 않고 오히려 세카이와 H신이 많은 이유가 바로 이렇기 때문입니다. 마코토를 진작에 좋아했고 활발한 성격인 그녀는 상처입은 마코토를 연습 등의 이유로 유혹해서 마코토와 코토노하의 사이를 벌려놓고 그 사이에 자신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에 여러 루트에서 코토노하가 세카이에게 자신과 마코토를 소개 시켜주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상담도 해주고 좋아하는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마코토가 잠깐 싸우는 사이에 마코토를 유혹해놓고 왜 지금 와서 그런말을 하냐고 계속 말하는 장면에서 세카이가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말이 바로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즉 갈등의 원인은 마코토를 포기하지 못한 세카이에게 있습니다. 4. 코토노하 엔딩에 대한 감상 1) 해피엔딩 코토노하 엔딩에서 해피엔딩은 그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계속 코토노하를 찍어서 갈 수 있는 '그리고 코토노하도'의 엔딩, 그리고 선혈의 결말은 보지 않는다면 볼 수 있는 같은 종류의 '그리고 퍼스트 키스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코토노하에' '키스로 부터 앞에' 와 코토노하 엔딩의 진정한 진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외의 엔딩은 마코토가 상처입은 후에 세카이에게 빠져있다가 다시 코토노하에게 돌아가는 엔딩이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의 엔딩은 상처입은 마코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녀의 마음이 변해가는 것을 기다려주는 엔딩이기 때문에 진정한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이브 엔딩에서 세카이가 코토노하를 위해 마코토를 거부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고 이 또한 진정한 해피엔딩의 증거입니다. 2) 배드엔딩 코토노하의 배드엔딩은 코토노하 자신이 마코토를 유혹하며, 세카이에게 마코토를 포기하도록 하게 하는 '육욕'엔딩 외에는 모두 인터넷에서 굉장히 유명한 '선혈의 결말'입니다. 이것에서 볼 수 있듯 코토노하는 마코토를 정말로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아니면 극단적인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20가지 엔딩 종류중에서 이 '선혈의 결말'이 유명한 이유도 역시 코토노하의 배드엔딩은 거의 모두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세카이와 제대로 이어지는 엔딩도 많지 않다는 것인데 그건 관심없습니다. ![]() '선혈의 결말'의 대단한 점은 단지 마지막의 고어한 표현이 아닙니다. 대단한 점은 우연히 세카이와 마코토의 H를 보게 되는 코토노하의 무너지고 부서지는 그녀의 마음을 매우 차분하지만 확실하게 보여주는 그리고 코토노하에게 엄청나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하는 그 전개와 연출에 있습니다. 마지막의 톱질은 단지 결과일 뿐입니다. ![]() 애니메이션 형식을 빈 이 게임은 주인공에 시점이 맞춰저 있지 않습니다. 3인칭 시점인데 평소에는 주인공의 입장에서 여러 사물을 보게 되긴 하지만 이 마지막의 전개에서는 플레이어는 코토노하의 기분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 일예로 세카이와 마코토의 H는 소리로만 들리고 보이지 않습니다 - 그녀의 시점에서 보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3개의 고어엔딩 중 '선혈의 결말'이 다른 엔딩 이상으로 임팩트가 있는 이유입니다. 많은 분들이 '선혈의 결말'을 이 게임의 첫번째 엔딩으로 보게 되시는데 그 이유는 그냥 코토노하 쪽으로 계속 밀고 나가거나, 우유부단하게 코토노하와 세카이 사이에서 헤매다 보면 바로 직빵으로 이 엔딩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5. 세카이 엔딩에 대한 감상 1) 해피엔딩 세카이 엔딩에서 해피엔딩은 '선혈의 결말'때문에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녀가 마코토를 유혹한것 자체가 잘못이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되죠. '생각해 묶으며'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평범한 엔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바로아'엔딩이 있는데 이건 코토노하의 유혹에 당한 마코토를 그래도 사랑한다는 세카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엔딩입니다. 하지만 어떤 루트에서는 5화에서 이미 갈때까지 다 가서 맨날 H만하는 마코토와 세카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가슴빠는 사진 한장에 무너지는 세카이를 생각하면 그녀보다 역시 코토노하가 세카이보다 마코토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그 어떤 루트에서는 코토노하가 무려 마코토와 세카이의 H신을 직접 봤음에도 불구하고 맘을 잡고 힘내서 마코토를 유혹하는 모습을 부여주는 것을 보면, 세카이와 코토노하의 마코토에 대한 마음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츠나의 생각'이라는 엔딩이 있는데 이는 세카이가 전학을 가게 되자 그것을 막기 위한 세츠나의 노력을 보여주는 엔딩입니다.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자신의 남자친구와 H를 하게 되는것까지 봐야만 자신의 맘을 정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역시 코토노하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배드 엔딩 '선혈의 결말'이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안녕 세카이'의 경우에는 세츠나와 마코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카이가 맘을 돌리지 않고 프랑스에 갈 경우 마코토가 세카이를 포기하고 바람둥이가 된다는 엔딩입니다만 배드엔딩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6. 그 외의 엔딩 '한결같은 생각은 보답받으며'라는 엔딩은 카토 오토메의 전용 엔딩이지만 그다지 감동적이지 않은 어이 없는 엔딩이였습니다. ![]() '섹스프렌드'와 '모두의 마코토'는 히카리 전용엔딩으로 상당히 설득력 있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와나가를 좋아했던 히카리가 그가 마코토에게 차였던 코토노하와 H를 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사와나가와 맺어지고 싶어서 마코토와 커플을 가장해 스와핑을 벌인다는 전개인데, 결국 사와나가는 H만을 좋아하는 바보이기 때문에 상처받고 마코토에게 간다는 엔딩입니다. 둘의 차이는 히카리가 임신 했나 하지 않았나 입니다. ![]() [일본에서 낳기 위해 편지가 도착할 정도에 귀국합니다. 이름 생각해 놓으세요 - 세츠나] 세카이 엔딩중 세츠나와의 학원제를 보내고 안에 사정했을 경우에 나오는 에필로그 식의 엔딩으로 이름은 붙어 있지 않습니다. 세츠나의 인기가 굉장히 상승하는 요인이 되었던 엔딩입니다. ![]() 7. 임신 임신데이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임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스쿨데이즈. 각종 역 이름도 임신에 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안에 그렇게 싸놓고 임신이 안되면 이상한것입니다. ![]() 8. 제작사가 생각하는 진정한 히로인은 세카이 제작사는 히로인을 세카이로 정해놓고 이야기를 썼음이 틀림없습니다. 근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처음 좋아하게 된 여자를 계속 좋아하게 된다면 이야기가 상당히 재미없게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계속 코토노하를 선택해도 갑자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세카이라고 마코토가 달려가게 되어있습니다. 세번째로 마코토가 세카이에게 돌아오는 루트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전개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코토노하에게 돌아오는 루트는 언제나 슬픈 세카이를 마지막에 보여줍니다. 네번째로 어떤 루트를 가도 중간에 마코토는 세카이를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다섯번째로 세카이와의 관계를 어떤식으로도 확연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는 루트는 없지만 코토노하에게 그녀가 싫다느니, 이제는 끝났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확실히 정리하고 넘어가는 루트는 굉장히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제작사는 세카이를 진정한 히로인으로 생각하고 있음에 틀림 없습니다. 9. 학교의 전통 ![]() 이 학교에는 전통이 있습니다. 학교의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를 유혹하는 특별한 사인이 있습니다. 비밀이니다만 여자아이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남자에게 이렇게 손을 내밀고 '사귀어 주세요'라고 말하고 만약 남자가 사귀어 준다고 하면 그 내밀어준 손을 잡고 안에 둘만이 될 수 있는 '휴게소'에 가는겁니다. 루트를 타면 알 수 있지만 이 '휴게소'에 비디오 카메라가 설치 되어있는 경우가 있어 코토노하와 마코토의 관계를 세카이게 밝혀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나미의 이벤트H신도 이 경우에 나오는데 굉장히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10. 배드엔딩을 통해 본 마코토에 대한 두사람의 사랑의 정도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마코토에 대한 코토노하와 세카이의 사랑의 정도는 코토노하가 더 깊습니다. 이건 배드엔딩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세카이의 배드엔딩에서는 코토노하와 마코토의 대화에서 오해한 세카이가 6개월뒤에 찾아와 식칼로 마코토를 찔러 죽이는데, 여기서 그녀의 증오의 대상이 코토노하가 아니라 마코토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배드엔딩 즉 '선혈의 결말'과 '영원히'의 엔딩에서 볼 수 있듯이 코토노하의 증오의 대상은 마코토가 아닙니다. 반대로 코토노하가 세카이를 불러내 옥상에서 마코토와 카토의 사이를 오해하면서 하는 말에 따르면 '저는 이미 그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가 없이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다른 여자에게 가는것을 볼 수 없으니 그 여자를 죽이고 만약 그렇게 되면 마코토군이 저를 싫어하게 될 것이 틀림없으므로, 마코토군에게 버림받으면 살 수 없는 저는 자살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선혈의 결말'에서는 이미 코토노하가 마코토를 사랑하고 있으며 자신을 홀대하는 이유는 세카이가 마코토를 유혹했기 때문이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지 마코토가 자기를 미워할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원히'에서는 이미 코토노하와 H를 한 마코토가 그렇게 심한 말을 함에도 불구하고 세카이나 마코토를 증오해 그들을 죽이는게 아니고 자살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 둘은 나중에 해어지고 말죠. 이런 여러 모습을 보았을때 코토노하의 사랑이 세카이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 개인적인 감상 코토노하는 정말 좋은 아이입니다. 중학교때 내내 큰 가슴으로 남성혐오증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마코토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여러곳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언제나 활발한 분위기로 편한 인생을 즐기고 있는 세카이보다 클래스위원으로서 학교에 일에도 열심히 참여하며 이지메까지 당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참고 있는 그녀를 보면 정말 잘되길 응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호감도는 코토노하>세츠나>히카리>>>>>>세카이 입니다. 세츠나의 경우에는 세카이의 반면교사로 세카이가 어떻게 행동했어야 하는지에 대한 교과서적인 답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히카리의 경우에는 그녀의 솔직한 모습과 마지막에 리본을 푼 모습에 반했다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엔딩보다는 '두명의 애인'의 엔딩이 진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받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죽여버리고 싶었던 캐릭터는 마코토가 아닌 사와나가 다이스케였습니다. 감히 코토노하를 이런 부헵둪바ㅓ류페ㅑㄹ올츠,투 프ㅜ배 ㅗ 한 쉐이. 전차남의 엔딩곡인 '世界はそれを愛と呼ぶんだぜ'를 이 게임을 하고 들으면 기분이 묘해지는걸 알 수 있습니다. 에로신은 세카이와 마코토의 것이 더 자극적이었는데 이유는 아마 배덕감이 아닐까 합니다. 수영장에서 마코토가 세카이의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하기 직전까지 간 바로 그 이후 난파당하고 있는 코토노하를 보고 질투를 하는 장면에서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라갔습니다. 이런 ㅅㅂㄹㅁ를 봤나, 바로 직전까지 넌 뭘 하고 있었는데 질투야 질투는! '그리고 코토노하와'엔딩으로 가는 루트에서 나오는 코토노하의 이야기가 가슴이 아팠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안될까요, 아니라면 그냥 사이가 좋은 관계라도, 아니면 그냥 좋은 친구로라도 되면 안되는 건가요.......' 코토노하 ㅠㅠ (그런데 이 글 뒤에 선택지에 바로 '싫어'가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선택지를 고르라는건가. 오버플로우!) 개인적인 소망은 리플레이를 avi로 인코딩해서 (당연히 엔딩은 '선혈의 결말'로) 자막붙여 넷에 뿌려버리고 싶은 기분, 이런 엔딩(이라고 쓰고 트라우마라고 읽는다)을 일본어 되는 사람만 아는거는 세상사람들이 너무 억울한게 아닐까나. 넷에서 엄청난 네타가 이루어 지고 있는 스쿨데이즈지만 그 대부분이 '톱으로 썰어버리는 고어한 엔딩이 있다'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 그정도의 네타는 스쿨데이즈를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봅니다. '선혈의 결말'의 무서운점은 아까도 말했듯 단순 톱질에 있지 않습니다. 캐릭터의 이름을 듣다가 느낀건데 '쎄까이' '카쓰라' '이또오'로 들렸습니다. ![]() 참고로 '선혈의 결말'이 아돌 영식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만 아돌이 찌르기인것을 생각하면, 틀린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혈의 결말'에서는 일단 톱을 목에 대고 몸쪽으로 끌어 당기면서 자른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선혈의 결말'같은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게임을 얼마나 만나게 될까요. 너무 큰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운적은 별로 없는데 설마 에로게 하다가 울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쏟아지더군요. 보너스로 네토라레에도 눈을 떳다고 할 수 있는데 참 이건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 수 없군요. (참고로 네토라레 라는 표현은 작품 중간에 직접 나옵니다.) '선혈의 결말'에 대한 저의 느낌은 고어하다, 무섭다, 잔인하다가 아니라 슬프다 였습니다. ![]() [옥상에서 먹었던 점심...... 세명이서 사이좋게 점심을 먹고...... 세명이서 웃고, 세명이서 말하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나날을 가슴을 후벼파는 코토노하의 대사로 보여주는 저 장면 ......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 된것이었을까 ㅠㅠ 앞으로 만약 오버플로우에서 스쿨데이즈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제발 코토노하가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엔딩 하나쯤은 넣어줬으면 합니다. 분명히 전체적인 분위기는 순애게임인데 왜 이렇게 코토노하만 ㅠㅠ (후야제에서 춤추는것도 세카이는 열라 길면서, 코토노하는 짧고 거기다가 시점은 세카이 시점 ...) 내용태클 환영합니다만 왜 세카이를 이렇게 홀대하는거냐~~!! 라고 물으신다면 제 맘입니다. 전 코토노하가 좋습니다. 또한 글을 잘 읽어보신다면 제가 왜 페이트에서 사쿠라를 좋아하시는지도 알게 되실겁니다. 그럼 이만~
|
카테고리
메모장
최근 등록된 덧글
호리씨와 미야무라 저도..
by 지하철승객 at 11/06 음....다음편 기대합니다! by 낫크 at 11/06 음? 제가 보낸 편지도 도.. by 코우지 at 11/04 재밌네여 by mtlflorist at 11/03 음 크로스 데이즈까지,.. by 지나가던행인 at 11/02 언제나 휴가나 외박은 .. by Allenait at 11/01 저는 봉인된 상태라 이.. by DSmk2 at 11/01 저의 단어장이 얇아지고.. by DSmk2 at 11/01 그러고보니 요즘에는 못.. by ckatto at 11/01 요즘엔 안 쓰이는 단어죠.. by Rubille at 11/01 이글루 파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