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스 스파스 4권, 패닉스쿨 4권, 카페알파 13권, 일격살충호이호이

스파스 스파스 4권

표지가 모든것을 말해주고 있는 알몸 와이셔츠 로리타 건액션 퇴마 만화 스파스 스파스도 벌써 4권입니다. 밑의 패닉스쿨이나 이 만화나 학산꺼고 가격도 비싸고 얇고 판형이 크고 속표지에 보너스 만화가 있으며 원제목을 바꿨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스파스 스파스 = 스파스파, 패닉스쿨=파니포니) 하지만 일본에서의 출판사는 다릅니다.

간단하게 도시락, 수영장, 어렸을때 누나, 돌아가신 어머님이 소재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고, 이 소재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딱 맞습니다. 워낙 뻔한 만화라 그림이 시원시원한 에로코미디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습니다만 보면 볼수록 머리를 하이타이로 삶는 기분이 들어서야 안되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주인공의 여동생인 린이 등장하여야 하는데 말이죠! 4권에선 한번도 안나와요, 이래도 되는거냐 타이시 미야케!

셔플을 재밌게 하신 분이시라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딱 그정도. 그리고 독자서비스도 많습니다. 스쿨미즈와 젖은 무녀복은 멋져요.


[그러니까 이런거]


패닉스쿨 4권

워낙 짧은 이야기가 난무해서 뭐라고 감상을 쓰기가 좀 묘한 만화 패닉스쿨도 4권입니다. 왠지 스파스스파스와 같이 나온다는 기분이 드는건 역시 기분탓이겠죠.

전체적으로 베키의 역할이 줄어들고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는 캐릭터들이 중구난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솔직히 캐릭터 이름도 다 못외우고 있는 상황인지라 쫒아가기가 약간 힘든데 한번 차분하게 다시 봐야겠습니다. 뭐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토끼가 아니라 베호이미라는건 알겠는데.

이상하게 가장 섹시하게 보이는 캐릭터가 레이입니다. 솔직히 리나리 다리보다 레이 다리가 더 땡기는게 --; 난 왜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레이가 아즈망가에서 요미를 닮아서 그런가... 이 작가의 예전 (X등급)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전체적인 캐릭터들 (女)의 다리가 엄청 섹시하게 그려지는게 참 뭐랄까 내용과 안맞아서 더욱 좋다고 할까요.

베키의 선생이였던 교수의 메이드가 학교에 전학을 오는데 로베르타도 아니고 전쟁을 운운하는군요. 것도 베호이미와 함께 말이죠. 뭐하고 산건지 참. 레이의 55페이지의 간호사 복장은 반칙, 요리도 잘해, 공부도 잘해, 몸매도 좋아, 뭔가 빠지는게 ... 있죠 성격이 안좋습니다. 뭐 어때~

역시 부르마는 좋습니다.


[그러니까 이런거]


카페알파 13권

벌써 1년입니다. 1년이 지난다는 걸 알 수 있는 만화죠. (헬싱도 그렇지만) 카페알파도 벌써 13권입니다. 이제는 슬슬 스러져 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알파네 집 뒤에 언덕이 무너지고, 타카히로는 예전에 도시로 가버렸고, 미사고가 만날 아이들은 반경 10Km 이내에 없죠.

뭐랄까 쓸쓸합니다. 특히 이번권은 그것 까지 잔잔하게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쓸쓸하게 느껴지는군요. 타카히로네 할아버지가 이번권에서 그 연륜을 보여주시는데 '그 나이때 애들은 편지같은거 안쓰거든' 이라든가, 마지막 에피소드라든가 멋지십니다. 역시 프로 독신자의 길로 들어가시는 분 답습니다.


[하지만 전 이만화 보면서 이런거나 상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토리면에서든가 설정에서라든가 궁금하네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걸 신경쓰지 않고서도 볼 수 있는 좋은 만화입니다. 제목과 맞게 커피한잔과 즐기고 음악감상하면 딱이죠.

여전히 백합도가 있습니다. 전 백합도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이런거]


일격살충 호이호이

나올거라고 상상한적이 없었는데 나왔습니다. 워낙 연재될때 짧게 짧게 가서 한권이 나올 수 있을려나 했는데 나오는군요. 우리나라에선 피규어는 같이 안주는건가요.

밑에 글을 썼지만 책 전부 편집이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려면 조금만 기다렸다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원 난리났겠군요. 아마 배째라 하지 않을까 하지만. (다음부터는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따위의 사과문이나 하나 떨렁 내놓고)

솔직히 책질이 좋긴 한데 가격도 역시 높아서 좀 그렇군요.

아무튼 그거 빼고는 별로 흠잡을때가 없는게 번역도 괜찮게 봤습니다. 뭐랄까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어 번역을 할때 사투리는 그냥 표준어로 모두 바꿔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책에서는 주요 캐릭터 중에서 2명이 사투리를 쓰는걸 잘 번역해 주셨더군요. 어제 본 스윙걸즈도 그렇고 사투리는 역시 사투리로 들어야 제맛입니다. (그건 그렇고 내가 어떻게 그 일본어가 사투리인걸 알았지?)


[캡콤의 모 게임의 모 캐릭터와 닮았다고 입이 이만큼 찢어진 나라도 말할 수 없지]

이 만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후루야시키 부장님입니다. 킨류에서 만들어진 컴배트에게 호이호이가 계속 고장나는걸 복수하기 위해 만든 패스트X! '죽어라 킨류의 개!!'는 최고였습니다. 남자라면 이래야죠. 참고로 전 남자의 여성코스프레같은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러니까 이런거]

[하지만 이 분은 사나이다!!!]


아무튼 무표정한 호이호이의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재밌는 만화니까 편집 잘 된거로 다시 나오면 그때 삽시다.

그럼 이만~



by DSmk2 | 2005/09/25 00:11 | 오늘본만화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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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펠로우 at 2005/09/25 00:15
카페알파 13권은 다시 예전권들 이야기가 반복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좀 침체된건지,성숙한 건지...
Commented by Ratatosk at 2005/09/25 00:31
전 일격살충 호이호이의 저 아저씨 얼굴 보면서 스티븐 시걸을 떠올렀습니다. 1화짜리 OVA에서 사투리를 쓰는게 인상깊었는데 글자로 보니 신기한 느낌이더라구요.
Commented by skan at 2005/09/25 13:35
호이호이상은 원판으로 봤는데, 사투리때문에 읽기 힘들었습니다;;
중요 등장인물들이 사투리를 쓰니..
Commented by DSmk2 at 2005/09/25 22:30
/펠로우 솔직히 날로먹는 에피소드가 몇개 있었죠 --;;;;;;;

/Ratatosk 아 OVA있었죠. (물건너에서는 만화사면 껴줬다고 하던데) 어디서 구해서 봐야겠습니다.

/skan 무려 2명이나 써대죠, 그것도 여성한정! (약국아저씨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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