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남 버닝중!!!

[하지만 전차남이 출동하면 어떨까?]

전차남 소설은 일단 읽기는 예전에 다 읽었습니다. 원래는 하루에 한챕터만 읽을려고 했는데 이거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결국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실제로 읽은 시간은 한 3-4시간 정도일겁니다.

감상은 다음 포스팅에 할거지만 굉장히 좋았습니다. 1년 전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저까지 응원하게 되어벼렸으니까요. 그래서 드라마와 만화판까지 다 보고 있습니다. 영화판은 아직 못 봤네요. 일본에서도 개봉한지 별로 안되었다니까 금방 구할 수는 없겠죠. 하라 히데노리의 전차남은 왠지 전차남이 너무 잘 생겨서 좀... 이지만 역시 대가답게 템포나 연출이 굉장합니다.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영화판의 주인공이 상당히 잘생기고 또 만화판의 주인공도 잘생긴 반면 드라판의 주인공은 그야말로 ... 전차남이라고 할까요. 키가 약간 작은것 같지만 뭐 아무튼 감정이입 만땅으로 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다지 좋은 외모를 가진건 아니라서. --;;

재밌는건 역시 오프닝과 엔딩입니다. 오프닝은 ELO의 Twilight이고 엔딩은 삼보마스터의 '世界はそれを愛と呼ぶんだぜ
(세상은 그걸 사랑이라고 부른다구!')입니다. 오프닝 엔딩 둘다 맘에 드는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사실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만. (일본드라마도 춤추는 대수사선 이후로 처음이라고 할까요)

전차남 드라마 오프닝은 무려 GONZO가 맡아서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청운님의 블로그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되게 매니악한 이야기지만 이 오프닝은 DAICON4 오프닝과 정말 흡사한데 오마쥬나 패러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DAICON이야 오타쿠세계에서는 유명한 --;;;;;)


[DAICON 4의 오프닝]

노래자체도 오래된 노래고 (하지만 위 동영상 만들때는 최신곡) 그렇지만 이 말도 안되는 영상은 정말 ... 이게 그 당시의 대학생이었던 사람들 (안노히데아키, 야마가 히로유키, 요시유키 사다모토 등등등 대충 Gainax)이 만든겁니다. 20년도 더된 물건이죠. (RM-AVI-WMV로 인코딩한거라 영상이 튀고 화면비 안맞습니다. 원본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rm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딩은 삼보마스터의 '世界はそれを愛と呼ぶんだぜ'인데 이 노래가 또 물건입니다. 1화 마지막에 엔딩이 흘러나오는데 전차가 지나간 후에 밴드가 나오고 또 전차가 지나간 후에 응원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전율이... ㅠㅠ

노래 자체도 엄청나게 좋은 편이어서 가사로 마음을 움직이기는건 Bump Of Chicken이후로 오랜만입니다. 특히 그 悲しみで花がさくものか! (슬픔으로 꽃이 필까 보냐!)이 부분도 역시 전율이 ㅠㅠ


[저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世界はそれを愛と呼ぶんだぜ 가사

淚の中にかすかな光りがともったら
나미다노나카니카스카나 아카리가토못타라
눈물속에 희미한 빛이 켜진다면
君の目の前であたためてた事話すのさ
키미노메노마에데 아타타메테타코토하나스노사
너의 눈앞에서 따뜻하게했었던 일들을 말할거야
それでも僕等の?が乾いてゆくだけなら
소레데모보쿠라노코에가 카와이테유쿠다케나라
그래도 우리들의 목소리가 메말라갈 뿐이라면
朝が?るまでせめて誰かと歌いたいんだ
아사가쿠루마데 세메테다레카토우타이타인다
아침이 올 때까지 적어도 누군가와 노래하고싶어
昨日のあなたが?だと言うなら
키노오모아나타가 니세다토이우나라
어제의 당신을 가짜라 한다면
昨日の景色を捨てちまうだけだ
키노오노케시키오 스테치마우다케다
어제의 경치를 버려버릴 뿐이야
新しい日日を繫ぐのは 新しい君と僕なのさ
아타라시이히비오츠나구노와 아타라시이키미토보쿠나노사
새로운 날들을 이어가는 것은 새로운 너와 나인거야
僕らなぜか確かめ合う
보쿠라나제카 타시카메아우
우리들은 왠지 서로 확인해
世界じゃそれを愛と呼ぶんだぜ
세카이쟈소레오 아이토요분다제
세상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고
心の聲を繫ぐのが
코코로노 코에오츠나구노가
마음의 목소리를 잇는것이
これ程怖いモノだとは
코레호도 코와이모노다토와
이정도로 무서운 것일줄은
君と僕が聲を合わす
키미토 보쿠가 코에오 아와스
너와 내가 목소리를 맞춰
今までの過去なんてなかったかのように歌い出すんだ
이마마데노카코난테 나캇타카노요오니 우타이다슨다
지금까지의 과거따윈 없었던듯이 노래하는거야!
僕らはいずれ誰かを疑っちまうから
보쿠라와이즈레다레카오 우타갓치마우카라
우리들은 언젠가 누군가를 의심해버리니까
せめて今だけ美しい歌を歌うのさ
세메테이마다케 우츠쿠시이 우타오우타우노사
적어도 지금만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거야
悲しい言葉では オ-イェ 何も變わらないだぜ
카나시이코토바데와 오-예 나니모카와라나이다제
슬픈 말로는 Oh yeah 아무것도 변하지않는다고
ヤツらが何をしたっていうんだ
야츠라가나니오시탓테이운다
녀석들이 뭘 했다는거야
昨日のあなたが裏切りの人なら
키노오노아나타가 우라기리노히토나라
어제의 당신이 반대의 사람이라면
昨日の景色を忘れちまうんだけだ
키노오노케시키오 와스레치마운다케다
어제의 경치를 잊어버릴 뿐이야
新しい日日を變えるのは
아타라시이 히비오카에루노와
새로운 날들을 바꿀 수 있는것은
いじらしいほどの愛なのさ
이지라시이 호도노아이나노사
애처로울 정도의 사랑인거야
僕らそれを確かめ合う
보쿠라 소레오 타시카 메아우
우리들은 그것을 서로 확인해
世界じゃそれも愛と呼ぶんだぜ
세카이쟈소레모 아이토요분다제
세상은 그것도 사랑이라 부른다고
心の聲を繫ぐのが
코코로노코에오츠나구노가
마음의 목소리를 잇는것이
これほど布いものだとは
코레호도코와이모노다토와
이정도로 무서운 것일줄은
僕らなぜか聲を合わす
보쿠라 나제카 코에오 아와스
우리들은 왠지 목소리를 맞춰
今までの過去なんてなかったかのように歌い出すんだぜ
이마마데 노카코난테 나캇타카노요오니 우타이다슨다제
지금까지의 과거따윈 없었던것처럼 노래하는거야!
愛と平和!
아이토 헤이와!
사랑과 평화!
悲しみで花がさくものか!
카나시미데 하나가사 쿠모노카!
슬픔으로 꽃이 필까 보냐!
新しい日日の僕たちは高鳴る予感がしてるのさ
아타라시이 히비노보쿠타치와 타카나루요칸가시테루노사
새로운 날들의 우리들은 울려퍼지는 예감이 들고있어
君と僕が夢を叫ぶ
키미토 보쿠가 유메오 사케부
너와 내가 꿈을 부르짖어
世界はそれを待っているんだぜ
세카이와 소레오 맛테이룬다제
세상은 그것을 기다리고있는거라고
あなたのために歌うのが
아나타노타메니 우타우노가
당신을 위해 노래하는것이
これほど布いものだとは
코레호도코와이모 노다토와
이정도로 무서운 것일줄은
だけど僕ら確かめ合う
다케도 보쿠라 타시카 메아우
그렇지만 우리들은 서로 확인해
今までの過去なんてなかったかのように
이마마데 노카코난테 나캇타카노요오니
지금까지의 과거따윈 없었던것처럼
悲しみの夜なんてなかったかのように歌い出すんだぜ
카나시미 노요루난테 나캇타카노요오니 우타이다슨다제
슬픔의 밤따윈 없었던 것처럼 노래하는거야!
世界じゃそれを愛と呼ぶんだぜ
세카이쟈소레오 아이토요분다제
세상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고
LOVE & PEACE!


간만에 제대로 OSMU 되고 있는 작품이라 여러모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 만화, 소설 모두 말이죠. 담엔 소설에 대한 이야기나 써볼까 합니다.

그럼 이만~

p.s 근데 실화라는데 소설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네요 --; 뻥이라는 말도 있지만 뭐 실화라고 믿고 싶습니다.
by DSmk2 | 2005/08/16 22:31 | 서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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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블랙잭 at 2005/08/16 23:02
요새엔 뻥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도 보면 '겨울연가''전차남'이 히트하는 걸 보면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갈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TreeOfSephiroth at 2005/08/16 23:38
러브&피스!!!!

으음, 하지만 이제와서 실화가 아니라고 해도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미아 at 2005/08/17 08:55
음. 저도 어째 뻥같은 느낌이 팍팍 너무 일이 잘 풀려요.
뭐 그냥 그런거 생각안하고 보기로 로 해서 'ㅁ'
Commented by 리토가브리엘 at 2005/08/17 12:51
현실만큼 비현실 적인 드라마가 어디에있겠습니까....(=ㅁ=;;)

제 친구 누님도 뻥같은 러브스토리가 있는데요 뭘.

어릴적 친한 소꿉친구와 헤어진지 10년만에 만났더니 남자는 병걸려서 시한부 삶을 살고있어 있는애인놔두고 점점 마음이 기울어 간다는 이야긴데.....

처음에는 저도 '영화찍냐'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장례식장 가기 전까지는요.....
Commented by 개구리 at 2005/08/17 14:18
[하지만 전차남이 출동하면 어떨까?] 에 대한 답변 :

아마도 최종치한이 되겠지!! (의미불명)
Commented by DSmk2 at 2005/08/17 22:36
/블랙잭 세상이 이러니 순애보가 인기인걸까요.

/TreeOfSephiroth 뻥이라면 대국가적 낚시질이겠네요. 하지만 재미가 있었다라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미아 잘풀리는게 부러웠었죠. --;; (그간의 노력을 생각하면 꼭 그런것 같지는 않지만)

/리토가브리엘 현실이 더 아스트랄할때가 많더군요.

/개구리 으음 그런것이군~.
Commented by 수시아 at 2005/08/18 22:48
아아. 정말 엔딩은 연출이 좋습니다. 노래도 좋은데 연출이 그걸 확 살려줍니다. 불탄다!
(뻥에 올인!)
Commented by 품품 at 2005/08/19 03:30
전차남 드라마 보려고 하였지만, 엄청난 용량에 좌절... 보고 싶긴 한데..
Commented by DSmk2 at 2005/08/20 00:24
/수시아 그렇죠 좋죠~

/품품 작은 버전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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