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 900명당 1명 꼴로 매달 60명이 탈영병이 발생한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그들을 잡으러 간다. 나는 D.P다.]

제가 이 만화를 접하게 됐던 때는, 언젠가의 한겨례 신문을 보던 시기였습니다. 토요일 마다 이 만화는 신문의 2페이지에 걸쳐서 연재되었고,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그 뒤에는 재미를 찾아서 이 만화가 연재되는 토요일을 기대하게 되었죠. 그 와중에 제가 중간중간 신문을 안봐서 빼먹게 되자 다른 곳에서 연재되지 않는가... 란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때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되고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지금은 일단 전부 완결이 났습니다. 저는 책으로 보는걸 더 좋아해서 단행본으로 나온 책으로 봤는데,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인터넷으로 보는것이 편할것 같습니다. http://www.lezhin.com/ko/comic/dp

만화는 기본적으로 탐정극의 구조를 가집니다. 주인공 안준호를 중심으로 부사수인 박성준과 함께 탈영한 병사들을 잡으러 다니는 이야기죠. 어찌보면 '추노'와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정을 가진 사람이 집단을 탈출하고 그 사람을 잡으러 다니는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죠. 추노의 노예나 군대의 군인이나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드는걸 보면 좀 웃기기도 합니다.

이런 탐정극과 더불어서 소재의 참신하지 않지만 참신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건 탈영의 이유들입니다. 많은 부분 내무부조리 덕분이기는 하나 개인의 문제나 가족의 문제등도 같이 다루면서 현재의 군대라는 곳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대한민국의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을 한곳에 모아놓으면, 그 사람의 숫자만큼의 갈등이 나타나기 마련이고, 적지 않은 탈영병의 숫자는 그 갈등의 하나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탈영이라는 소재를 상당히 디테일하게 풀어놓는건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강점이라고 봅니다. 특히 대부분의 탈영병들이 별 생각없이 탈영을 했다는 부분을 읽었을때는 '아 그렇기도 하겠네...' 라는 동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군대의 묘사는 꽤나 현실적으로 아마 제가 군대를 늦게 가서 최근에 제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었겠구나... 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선임과 후임들의 관계, 빵실한 보직과 아닌 보직과의 갈등, 내무부조리나 의미없고 이유없어보이는 여러가지 규칙들이 자세하게 묘사됩니다. 군대를 소재로 한 만화는 많습니다만 제가 본 중에서는 D.P가 가장 안좋은 면의 군대를 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비슷하게는 애니메이션 '창'이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가 있을 수 있겠네요. MBC에서 하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같은것을 보면서 실제 군대가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여성분들을 꽤 많이 봤습니다만, 하하하, 그럴리가 없죠.

그림체는 초반과 후반이 꽤 다른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보여서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바랍니다.

내용면에서 생각나는게 몇개 있는데 일단 내무부조리의 디테일입니다. 군대는 정말 별의 별 내무부조리가 다 있습니다. 이 만화에서 나온것 뿐만이 아니라 예를들어서 너무 잘 자면 피곤하니까 조금씩 쉬면서 자라고 1시간에 한번씩 깨우거나, 선임의 몸을 씻기도록 한다거나 별의 별 괴상망칙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지만, 참지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것이 잘못된것도 아니죠. 아 그리고 참고로 소원수리(지금은 마음의 편지 라고 하는데)는 왼손으로 쓰세요. 실제로 중대장이 저를 불러서 소원수리 올라온 쪽지를 가지고 같이 그 군대들어올때 쓰던 생활기록부 같은거를 전부 뒤지면서 필체 확인한적 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있습니다. (긁어 읽기)

그리고 제가 아주 좋게 봤던건 주인공의 군생활에 있어서 자신이 커버쳐준 신동진 이병의 에피소드입니다. 이야기의 감초처럼 중간중간 등장하는 신동진과 안준호의 관계는 정말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선의로 행동했던 안준호의 행위들이 신동진에게 다른 의미가 되었고 그 결과는 매우 참혹했습니다. '군대'라는 조직이 과연 내부에서 바뀔 수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지경이었죠. 그리고 이 신동진에게 나타난 결과 덕분에 안준호도 D.P나 군생활에 대해서 뭔가를 놓아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안준호가 자신이 마지막으로 잡아야 했었던 이준협과 비슷한 인물을 봤을때 그 사건 전의 주인공이었다면 군인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사명감을 통해서라도 이준협을 잡았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자신이 했던 행동들이 부정당하고 자신이 있던곳 조차 빼았기어 제대를 맞이한 이후의 안준호는 그 전과 같은 열정이 없이 이준협을 보내주고, 이는 군대는 한 개인이나 내부의 힘으로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약간의 운명론적이고 씁쓸한 느낌이 드는 엔딩이기도 했었습니다.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며 아쉽다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도 이처럼 되었을 겁니다.

자살하려고 했던 오성환 이병의 에피소드에서도 이런 점은 잘 나타납니다. 6.25때 쓰던 수통도 바꾸지 못하면서 군대가 바뀔것 같냐는 그의 말은 이 만화를 통해서 군대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작가의 말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말을 하던 당시의 안준호도 사탕발릴 말은 하지만 진심은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자살을 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은 진심이었을 테지만요.

이범용 상병 관련 에피소드는 내무부조리와 간부놈들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매우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잘 안믿는데, 정말 저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런 가혹행위는 사실 간부들 사이에서도 일어납니다.


만화는 4권으로 끝났지만 1부 완결이라고 합니다. 사실 더 잡아야 했던 군탈자가 2명 더 남아있고 막판에 떡밥도 좀 있었기 때문에 2부도 기대를 합니다. 그때는 주인공이 안준호가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주인공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준호의 남,여동생에 대한 이야기나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좀더 디테일하고 뭔가 끝을 낼 수 있는 이야기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왜냐면 2부에서는 안준호 일가가 안나올것 같으니까요. 나온다면 다행입니다만.

1부 완결이라는 면에서 생각해도, D.P 1부는 좀 급작스럽게 끝나는 느낌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하나의 에피소드로서 카타르시스를 주기보다는 '원래 군대가 시간이 지나면 제대는 하게 되어있다' 라는 느낌으로 그냥 타임오버 같은 느낌으로 엔딩이 났다는 느낌이 들어서 전 원래 만화책이 5권 완결이라고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4권으로 끝날때는 '에에엥??' 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신우석 관련 에피소드는 좀더 길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초반부터 나오던 거대떡밥인데 말이죠. 암튼 뒷부분으로 갈 수록 작가님이 힘들어하셨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면을 차치하고서라도 현 시대의 군대와 사회를 살펴보기에 이 만화만큼 좋은 만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취향에도 맞구요. 레진 코믹스에서도 초반부가 공짜로 읽을 수 있으니 맛보기로 보시고 스스로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p.s 인상적인 대사가 있었는데 탈영병이 이상한 사람은 아니며 단지 '탈영을 결심하게 된 그 상황이, 사건이 찾아오지 않았다는 것'

대한민국 군대에서의 무사한 군생활은 그야말로 '운'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딱 들어맞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아직 살아있습니다.
by DSmk2 | 2016/07/24 15:58 | 만화감상 | 트랙백 | 덧글(6)
저는 중증의 니코니코동화중독자인데, 온갖 기계로 니코니코동화를 보면서 느끼는건 얘내들이 참 동영상 플레이어를 못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해봤던걸 비교해보죠.

1. PC

컴퓨터로 보는게 가장 기본이고, 저도 컴퓨터로 가장 많이 봅니다. 제 모니터는 4k이고 컴터 사양은 6700k에 980ti라서 어디 꿀릴 레벨은 아닌데 꽤 끊깁니다. 퍼포먼스 설정을 해도 끊겨요 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크롬보다 엣지가 더 잘돌아갑니다. 크롬은 밑에 메뉴바가 나오면 프레임이 왕창 깎이는데, 엣지는 그런건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브라우저를 써도, 코멘트가 많이 나오면 다 끊깁니다. 이건 답이 없는듯.

2. 아이패드

니코동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패드로 보는 겁니다. 문제는 화면비죠. 저는 니코동을 안끊기고 보고 싶어서, 아이패드에 hdmi출력이 되게 해주는 단자도 산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4:3화면비로 hdmi신호를 내보냈고, 그게 16:9 모니터와 만나면서 나오는 동영상은 풀스크린이 아니라 동영상의 좌우상하에 모두 검은띠가 들어가는 형태로 나오게 됐습니다.

3.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니코동 공앱은 그야말로 개노답인데, 일단 안드로이드 기본 설정이 일본어가 아니면 일본어 서버쪽에 연결이 안되서 코멘트가 안나옵니다. 코멘트 볼려고 니코동 보는건데 코멘트가 안나오면 망하는거죠. 그리고 끊기는건 매한가지.

안드로이도 니코동 비공색 앱중에 니코니코플레이어 라고 있는데 그게 괜찮습니다. 동영상 다운도 되고. 안드쓰시는 분들은 차라리 이거 쓰시길.

4. WiiU 버전

위유에도 니코동이 되서 친구집 가서 틀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화질은 안좋지만 그냥 저냥 잘 되더군요. 하지만 위유 해상도 자체가 낮아서 문제였습니다.

그 외에 비타도 된다고 하던데 안깔아봤고...

암튼 결론은 아이패드 짱짱맨.

그럼 이만~
by DSmk2 | 2016/07/07 18:03 | 니코니코동화 | 트랙백 | 덧글(0)


1. 사실 진짜 할지는 몰랐기 때문에 당시까지 반신반의 했지만 표도 샀고 해서 갔습니다. 못갈 확률이 대단히 높았는데 어쩌다보니 갔네요.

2. Q'ulle는 아주 놀랍게도 나무위키에 친절히 설명이 있던데 이 글은 분명히 제가 아는 누군가가 썼을거라고 확신합니다.

3. 글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면 Q'ulle는 니코니코동화의 카테고리중 '춤춰보았다'에서 활동하던 5명의 오도리테 들이 모여서 만든 아이돌 그룹 비슷한... 아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아이돌 그룹이겠죠. 장르는 락 이라고 합니다.

4. 저는 원래 니코동의 춤춰보았다 동영상 보는걸 좋아했고, 그 중에서도 마나코, 얏코, 펜타, 이쿠라, 마코토, 미코, 아프리콧토 뭐 암튼 다양하게 좋아하는데, 댄서로이드 까지는 그냥 틀어주는 음악에 춤추는 거라서 제가 좋아하는 카테고리 내였지만, Q'ulle는 명백히 노래도 부르고 랩도하고 (--;) 그로울링도 하고 (--;;;;;;) 하는 아이돌 노선이었기 때문에, 원래 있었던 춤에다가 직접부르는 '노래'도 평가해야 했었습니다. 원래 춤출때는 그냥 다른 사람이 부르거나 미쿠 등 보컬로이드가 부르는 노래를 틀었거든요.

5. 암튼 아티스트 계열로 나가던 Q'ulle가 한국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벙쪘던게 올겨울입니다. No오돗테미타 에서 직접 이야기를 들었지만 취소될거라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한국에서 도대체 누가 공연을 오겠냐;;;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뭐 나는 가야지 하면서 가긴 갔습니다. 간 이유는 사실 Q'ulle의 팬이라기 보다는 마나코나 얏코나 마무나 유즈키나 이쿠라나 다 좋아하고 있는 오도리테들이기도 하고, 한국에 온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자리 채워 줘야지라는 생각도 들었고, No오돗테미타 에서 약속도 했고. 암튼 그런 이런저런 마인드였습니다. Q'ulle의 노래를 많이는 알지도 못했구요.

하지만 일본에서 만났을때는 5월의 내가 이렇게 죽도록 바쁠지는 몰랐지;;;

6. 공연장은 하나투어브이홀이었고, 의외로 관객석에 사람들이 계셨습니다. 솔직히 많지는 않았어요. 앞에서 7줄정도 찬 상황이었고 한국에 온 5명에게 미안하기도 했는데, 뭐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와준게 기뻤습니다.

7. 공연은 앵콜 전에 한시간 정도 했었고, 총합 1시간 반정도. 오신분들은 다들 포스가 있으신 분들이셨으며, 의외로 여성분들도 한 1/3정도 계셨습니다. 노래나 퍼포먼스는 좋았습니다. 열심히 하고, 오는 분들도 역시 정예 중에 정예 이시다 보니까 반응도 좋았습니다. 저도 간만에 점핑 했네요. 이젠 나이먹어서 어려워요.

8. 제가 아는 노래는 재생론이나 얼라이브, 마이크첵원투 그외 몇곡이었지만 걍 재밌었습니다. 워낙 춤은 잘추는 애들이라 그냥 보기만 해도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마나코나 얏코 이쿠라가 한국땅에 와서 제 앞 3m선에서 춤추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셋리스트는 기억이 안나고... 그리고 자기소개가 없었습니다. 긴장에서 빼먹은건지 원래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한국말로 얏코가 '맛있어요' 라고 말하던게 기억나네요. 먹은건 물이었지만;; 어설픈 한국어로 이야기를 하는게 귀여웠습니다. 아마 거기 있던 사람의 90%는 일본어를 알았을 테지만;;;

아 그리고 애들 옷이 노출이 좀 있었는데, 마나코는 배꼽티를 입었고 가끔 옷이 가슴 언저리 까지 올라가서, 야 이런걸 봐도 되나... 싶었습니다. 저도 삼촌팬이 됬네요.

얏코의 개그를 받아주니 옆에서 이쿠라가 자국에서는 얏코가 개그하면 다 썰렁하게 받아들이는데 한국은 다르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얏코 귀여워요.

마나코는 소문대로 말이 없더군요. 괜찮아. 귀여워.

누가 자신은 한번 한국에 왔던 적이 있었다고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삼겹살 맛있었고 쇼핑했다고 그랬는데. 일본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인상은 고기 맛있어 라는걸로 대충 통일인듯 합니다. 이런걸 문화상품화 하라고!

전체적으로 노래 삑사리나 그런건 없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워낙 뛰어노는 노래가 많았거든요. 마지막 앵콜이 좀 조용했고. 첫 해외무대인데도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해주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타이완이나 중국에선 좀더 많은 팬들 앞에서 서서 활동할테니 너무 아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9. 공연 끝나고 당연한듯 물판을 했는데 같이 체키 찍는게 만원, 찍어온 체키를 랜덤으로 뽑아사는게 5천원, 사진집이 36000원, 그외에 CD와 티셔츠를 팔았습니다. 전 마나코와 얏코와 체키를 찍었고, 사진집을 샀습니다. 사진집은 일본에서 사려고 했었는데 한국에서 사서 돈 굳었습니다.

안되는 일본어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아 근데 귀엽네요. 마나코 최고다.

전 마나코 오시니까 마나코가 귀엽다고 한바닥 쓸 수 있습니다. 아 그냥 얘가 무대위에서 춤추고 뛰놀고 노래하는데 아 좋다. 5만원 아깝지 않다. 오히려 싸! 일본가서 볼려면 50만원은 들어! 근데 한국에서 보면 5만원. 싸!

10. 역시 이런 공연은 끝나고 물판 하는게 재밌죠. 일본에서도 그런 분위기던데 한국에서도 같은 분위기라는게 놀랐습니다. 거기다가 사람들이 이런 문화가 있다는걸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 역시 정예시네요.

11. 공연 주관은 카도카와에서 한듯 합니다. 니코동이 카도카와쪽이니까 그랬겠죠. 이번 공연에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준것에 대해서 감사를 표합니다. 또 왔으면 좋겠어요. 네이버쪽을 돌아다녀 보니 춤춰보았다 카테고리를 보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일본 인디아이돌쪽에 관심 있으신 분들 쪽에서 오신것 같았습니다.

12. 우연찮게 공연장에서 JUANITO님을 뵜습니다. 계속 제가 횡설수설 하던걸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다음에 또 뵈요. 그때 이야기는 재밌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p.s 일요일에 한 공연 이야기를 금요일에, 그것도 연휴 시작을 이용해서 겨우 쓸 수 있는 비참한 삶;;;
by DSmk2 | 2016/06/03 18:32 | 여행 | 트랙백 | 덧글(2)
1. 취직 비슷한걸 했습니다. 매우 바쁩니다. 살려줘.

2. 기회를 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패와 성공은 한끝차이기에. 기회를 뺐는게 가장 나쁩니다. 실패에서도 배울 것이 있습니다.

'그거 니가 하기에는 힘들지? 내가 대신해줄께' 라는 마인드는 그 사람에게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키운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3. 핫스팟쉴드를 2년치를 결제했습니다. 워닝 싫다.

4. 3개월간 애니메이션을 한편도 못봤습니다.

5. 만화책도 거의 못보고 있습니다. 사놓고 못본 책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D.P 개의날 재밌어 보여서 샀는데 읽을 시간이 없네요.

6. 카톡에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단톡방이 몇개야?

7. 돈과 프라이드 중에 선택의 기로가 오고 있습니다.

8. 둠 하고 싶다... 게임 못한지 2개월 좀 넘어가네요.

9. gtx 1080ti나오면 사고 싶습니다. 돈은 없다.

10. 몸무게가 늘어나는데 운동은 안하고 처먹기만 하고 있습니다. 답이 없다.

11. 시빌워 봤습니다. 평범하게 매우 재밌었고, 곡성도 봤습니다. 곡성은 나쁜영화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흥행하는걸 보면 그것도 나름 생각해볼 거리가 될듯 합니다.

12. 스카이림 모드 좀 깔아보려고 했는데 복잡합니다. 시간나면 차분히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난 시간이 없어. 옛날에는 근성으로 했는데.

13. 7월달 좀 넘어가면 시간이 날듯 합니다.

14.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5. 아, 게임하고싶다.

16. 4k모니터 짱 좋은데 컨텐츠가 없습니다. 가장 많은 컨텐츠는 직캠과 야동이 아닐까?

17. 잠을 잘 못잡니다. 이게 늙는건가...

18. 초성체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내가 놀랄정도로. ㅎㅎㅎ ㅋㅋㅋ 잘 씁니다. 카톡에서는 이 말 없으면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그럼 이만~
by DSmk2 | 2016/05/24 00:26 | 잡담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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